2.베네딕도회 수도자로서의 수도생활(1870-1883);독일 보이론과 마레쭈

“내가 만일 라파엘로나 티치아노 같은 천재성을 지니고 그들처럼
갈채를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그것을 한 명의 단순한 사제,
세례와 그리스도교적 교육으로서 비록 한 아기라도 하느님의 모상으로
또 천상 영광의 상속자로 만들 힘을 지닌 사제가 되는 은총과 바꾸겠다.
불멸의 영혼이 하느님을 닮게 하고 하느님의 마음에 들도록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참 예술이며 가장 심원한 과학이다.”
- 안드레아스 암라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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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열정과 선교에의 갈망을 지닌 암라인 신부는 수도회 장상으로부터
‘올바른 베네딕도 수도승은 수도원을 떠나 해외 선교사로서의 사도직을 하지 않는다’는 권고를 들었다.
그는 장상의 말에 순명하여 공동체에 머물면서 기도했다. 그것으로 족했다. 그러나 암라인 신부는
내면적 신앙의 핵심에 더 밀착된 어떤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거기에 자신을 투신하려고 했다.
이렇게 굽히지 않는 암라인 신부의 열망은 많은 갈등 끝에 마침내 1883년 8월, 보이론 대수도원을
떠나 포교 성성에 순명해도 된다는 동의를 얻었다. 그로부터 1400여 년 전, 수도 생활을 통해 신앙뿐
아니라 발달된 문화의 전승을 담당하였던 베네딕도 수도원들의 선교 전통이 다시 꽃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