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베네딕도수녀원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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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
형태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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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장 중요한 전례음악으로, 또한 서양음악의 원천으로 2천년 가톨릭 역사 안에서 그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이 명칭은 로마 교황 그레고리오 1세(재위 590~604)의 이름에서 따서 770년경부터 그레고리오 성가라고 부르는 습관이 생겼다.


그레고리오 성가(Gregorian chant)는 노래로 바치는 기도이다. 노래로 기도하는 성가의 기원은
그리스도교 이전의 유대교의 회당에서 바치는 기도방법이었고, 헬레니즘적 음악문화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후, 4세기의 그리스도교 공인 이래 그 본격적인 발전을 하였다.

그 후 성가의 형성기로 성가발전의 가장 큰영향은 많은 수도원들의 성장으로 6세기 성 베네딕도의 규칙서에도 성무일과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음을 본다. 거기에 동방 여러 교회의 성가, 유럽 각 지방의
성가 등이 혼합되어 그레고리오성가의 기초가 이루어졌다.

그것을 통일·집대성한 데에는 교황 그레고리오 1세의 공헌이 컸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레고리오성가의 레퍼토리의 대부분이 8세기에서 14세기경 사이에 유럽에서 점차로 형성되어 간 것
으로 생각되며, 동방적·지중해적인 요소보다는 서유럽적인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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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그레고리오 성가는 중세에 있어서의 대표적인 음악이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의 폴리포니 음악(다성 합창) 작품의 원형이었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주제 선율은 많은 음악 작품들의 테마와 정선율로도 이용되어 왔다. 18~19세기의 음악작품, 예컨대 J.S.바흐의
《나단조 미사곡》, L.H.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등에서조차 그레고리오성가를 사용한 것이 적지 않다.

<쇠퇴와 복원>

13세기 세속음악이 발달하면서 교회음악은 힘을 잃었다. 17세기에는 인쇄술이 발달하여 오로지 음표 중심으로악보를 인쇄하기 시작하면서
그레고리오 성가 특유의 세밀한 기보법이 사라지게 된다. 멜로디를 축소시키거나 잘못된 해석등으로 그레고리오 성가의 전통적인 올바른
창법이 사라지고 단지 무미건조하고 단순한 멜로디만 기억하게 되었다.

이러한 쇠퇴기를 지남에도 불구하고 서양의 많은 음악가들은 그레고리오 성가의 뛰어남을 높이
평가하며 많은 작품의 모티브로 사용되어졌다.
19세기 중엽부터 다시 프랑스의 솔렘 수도원을 중심으로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또한 교황 비오 10세의
교서를 전기로, 1905~12년 바티칸판 성가집의 간행하였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후에 전판을 기본으로
그라두알레(Graduale)가 다시 만들어졌다. 따라서 현재도 대부분은 바티칸판에 의거해서 노래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성가의 본질은 서양음악의 원천으로서 중요성을 가지는 동시에 단순히 종교적, 교회적인 것을
초월하여, <전례 음악> 그 자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가톨릭의 전례나 성무일과용
등의 전 곡목을 포괄하는 성가로서 전례적인 기도의 소산이며, 또 이 성가의 기품에 넘치는 위용은
전례의 격조를 높이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피우스 10세의 교령(敎令)에서 “그레고리오 성가는
항상 교회 음악 최상의 모범이다” (Motu proprio, 1903)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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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가사는 원칙적으로 라틴어를 사용하며, 산문체의 라틴어 전례문을 가사로 하여 로마 가톨릭교회의 전례와 불가분의 관계로 결부되어 있는 미사나 성무일과(聖務日課)를 위한 성가가 다수이다.
거기에 고대 이래 전승되어 온 키리에나 아멘과 같은 그리스어 및 헤브라이어와 찬미가(Hymnus : 일정한 노래에 여러 절의 가사가 있고
각 절의 서로 다른 가사는 같은 멜로디로 노래된다), 부속가(Sequentia : 약간의 예외는 있으나 1, 2절이 서로 같고, 3, 4절과 5, 6절이
서로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와 같은 비교적 훗날의 창작 운문시를 가사로 하는 것 등 텍스트들과 긴밀히 연결된 단선율 음악이다.

선율은 현대의 조성 대신 8가지의 전음계적인 교회선법(敎會旋法)에 의하며, 그것은 곡 머리에 숫자로 표기하고 이 선법에 의해 독자적인
선율미를 가진다. 또 용도에 따라 성가집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미사를 위한 성가를 모은 《그라두알레》(Graduale)와 성무일과를 위한
《안티포날레》(Antiponale)가 중요하다.


 

<기록>

악보는 네우마(neuma)라는 독특한 기보법이 전통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도 4선보의 네우마악보를 기본으로 삼는다.
8세기 전까지는 당연히 구전으로 전승되었고, 특별한 기보법 없이 가사만 존재했다. 그러므로 전통적 수법과 숙련된 성가대원들에 의해서
노래되어졌다. 작곡가의 작품이 미리 존재한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자가 바로 전통계승자로 그의 역량에 많은 영향을 받던 시절이다.
9세기 후반부터 선율이 여러 방법과 기호들로 기록되었으며 성가대가 이용한 최고악보에서 그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네우마
기호에서 이 성가의 참된 모습을 찾기 위해 지금도 기호학은 연구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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