툿찡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수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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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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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30 16:09
"서원50주년 금경축, 25주년 은경축" 6.29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669  


서원 50주년, 서원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금경축을 맞이하신 7분의 수녀님과
은경축을 맞이하신 3분의 수녀님들께서

주님의 은혜로 서원한 바를 항구히 수행하며,
남은 생애가 주님의 사랑으로 강건해 지기를 기도드리며
새롭게 자신을 봉헌하였습니다.
















축하의 시간은 공동체 축제의 시간!

우간다 진자 공동체에서 온  유기서원 수녀님들의
아프리카 전통춤과 노래로
함께 흥겨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주님과 함께 걸어온 서원의 길 50년, 25년을
하느님과 공동체에 감사드리는 수녀님들의 감회를 함께 나누며...

 



사제와 수도자의 길을 걷는 남매!








함께 수도자의 길은 걷는 자매 수녀님들!



 
 

진리는 진리를 아는데 있지 않고 진리가 되는 데 있다. 진리를 아는 것은 진리가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현상이다. 그 역순은 아니다. 따라서 진리를 하는 것이 진리가 되는 것과 분리되어 있을 때 그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혹은 진리를 아는 것이 곧 진리가 되는 것이라고 착각될 때도 진리가 아니다. 혹은 진리를 아는 것이 곧 진리가 되는 것이라고 착각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 둘의 바른 관계는 거꾸로 되어야 한다. 즉 진리가 되는 것이 곧 진리를 아는 것이다. 진리가 되기 위해서는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자아성찰의 삶은 회개의 삶이다.

주역은 허물을 뉘우치는 책이다. 성인은 우환이 있을 때 하늘을 원망하지도 않고 사람을 탓하지도 않고 오히려 과오를 스스로 뉘우친다. 참으로 뉘우친다면 과오는 허물이 될 수 없다. 뉘우침이 마음을 길러주는 것은 마치 분뇨가 곡식의 싹을 키워주는 것과 같다. 분뇨는 썩은 오물로써 그 싹을 길러 좋은 곡식으로 만들고, 뉘우침은 죄과로부터 덕성을 기르게 하니, 그 이치는 한가지이다.

주역의 핵심은 ‘회’를 통하여 개과천선하는 것에 있다. 비록 허물과 과실이 부끄러운 것이긴 하지만 만일 이것을 마음 아파하며 고치려 노력한다면 그 과실은 그러한 과정 속에서 숙성발효 되어 인간을 성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양분이 된다. 그러나 허물과 과실을 부끄러워할 뿐 그것으로 인해 마음아파하지 않고 고치려 하지 않는다면 과실의 독성이 인간의 마음을 썩게 할 것이고 결국 악의 심연 속에 이르게 할 것이다.

따라서 성인이 되는 길에 있어 중요한 방법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자아성찰의 삶이 회개의 삶이다.

성찰에 대한 유안진 시인의 글

밤중에 일어나 멍하니 앉아 있다.

남이 나를 헤아리면 비판이 되지만
내가 나를 헤아리면 성찰이 되지

남이 나를 터뜨려주면 프라이감이 되지만
나 스스로 터트리면 병아리가 되지

환골탈태는 그런 거겠지   

– 계란을 생각하며-
 

 
 
[미사 강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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