툿찡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수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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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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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7 09:38
2018년 가을입회! 새가족 맞이했습니다. 9.6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346  



2018년 가을 입회!



오 혜진 소피아 자매님(대구 매천본당)의 입회날 입니다.
주님따르는 길을 찾고 이제 그 부르심의 길을 시작하는 이 시간
가족들과 친지, 친구, 신자들이 함께 하여 첫발걸음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헤어짐이라 느껴지기에...
섭섭하기만 한 시간이기에...
눈가 눈물이 고이지만

사랑의 봉헌! 그 아름다움을 알고 있기에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시편 126.5
말씀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믿기에
우리들은 미소지을 수 있습니다.


















넒은 세상이 아닌 좁은 수녀원 울타리이지만
주님 품안에서는 그 좁은 공간이 한없이 넓은 우주가 될 것을 믿고
예쁘게 키운 딸을 봉헌하기로 결심하신 아버님!

저희들 아버님의 말씀처럼 넓게 살겠습니다!
















공동체 수녀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가족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기쁨의 시간!


주님께서 남겨주신 흔적들을
그 흔적을 안에서 그 분의 뜻을 찾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감동하는
소피아 자매님의 새로운 시작의 나눔은
공동체의 신선한 바람이며 사랑의 향기였습니다.

오 소피아 자매님!
입회를 축하드립니다.
 


 
 
 
오늘 입회한 자매님을 맞으면서 우리 공동체 또한 부르심 받을 때의 첫 마음을 되새기고 수도가족으로서 사랑의 섬김을 통하여 함께 하느님을 찾으며 걸어가기를 다짐하는 축복의 날입니다. ...

최근 발간된 현대 세계에서 성덕의 소명에 관한 교황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에서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건네시는 성덕의 소명은 어떠한 생활신분이나 처지에서든 하느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완전한 성덕에 이르도록 각자 자기 길에서 주님께 부르심을 받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개별적으로 인격적으로 부르시지만 또한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라는 공동성소로 저희를 부르시고 모아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변함없는 충실성에 의지하여 수도생활의 길로 들어서신 자매님, 하느님께서 모아주신 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면서 우리 각자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유일무이한 계호기에 따라 수도자로서의 성덕의 길로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성덕은 다른 이들과 나란히 함께하는 공동체 여정 안에서 더욱 쉽게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일하며 공부하고 서로 봉사하는 공동체 안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을 증거하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한 여정을 힘차게 걸어갑시다.
 

 
 
[입회식  원장 수녀님의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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