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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2 09:16
이 기헌 베드로 주교님 "북한선교"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297  




의정부교구 주교장이신 이 기헌 베드로 주교님께서

수녀원을 방문하여 "북한 선교"에 대한 강의를 하셨습니다.


평양에서 출생하시어 4세에 피난을 내려오신 주교님께서는

신학생때 방학때마다 대구 수녀원을 방문하여 이모 할머니가 되시는 임준성 마리아 수녀님을 만나

북한에서의 수난이야기를 자주들어왔다고 말씀하시며 낯익은 수녀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주교님은 북녘교회와 많은 연관이 있음을 시작으로 하여 교구분할도를 보여주셨습니다.

한국교회는 크게 나누어 서울, 대구, 광주 관구와 침묵의 교회가 있습니다.

침묵의 교회 안에는 덕원자치수도원구, 함흥, 평양교구가  있는데

주교님께서는 평양교구와의 인연으로  염수정 주교님께서 서리이신 평양교구를 맡고 계셨습니다.


1942년 부터 교회의 탄압이 가시화되고 점점심각해지자

덕원의 신 상원 보니파시오 주교님은 앞으로의 상황을 부탁하며 평양교구의 홍영호 주교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결국 선교사들과 신부님들은 체포되기 시작했고, 홍영호 주교님은 행방불명이 되셨다.

또한  모든 수도원은 해산되었습니다.

공산 치하에 들어가기전 52,000명의 신자들이

전쟁 후 종교의 자유를 찾아 남하를 하면서도 잠시 후 만날 것이라고 말하며

가족들과의 헤어진 이야기들... 주교님의 친누나 2분도 함께 남하를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목자없이 남겨진 40,000의 신자들이 지내게 된 북녘교회를 생각하며 마음이 애잔해졌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신자로 살지만... 결국

한 번 들어온 하느님이 어디 나가십니까? 라며 고백하며

하느님을 모시고 살고 매일 밤 기도하는 북녘신자들....



기도로써 통일을!

지금 이시게에 가장 필요한 형제애를 회복하고 교회 안에서 통일을 준비해야 하기에

선교사로 이 땅에서 삶으로 증거하시는 하 안토니오 신부님을 본받고

북녘의 형제들을 위해 더욱더 기도해야겠음을 다짐하게 합니다.



교회가 해야하는 역할


1. 기도 운동 : 독일 통일의 큰 역할이 기도운동이었다. 기도는 연대다.

우리들의 기도 운동은 매일 미사 전 후에 묵주기도 한 단과 밤 9시에 주모경 바친다.


2. 본당에 민족화해분과를 설치 : 의정부교구는 80개의 본당 중 60개 본당이 마련되고 있으며,

동북아 평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이 분과가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연구하고 있다.


3. 북한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존중이 우선이다.


4. 새터민 돕기


5. 평화의 연대 : 미사, 심포지움 등....


6. 남북관계 전망은 '밝음'이다. 북한의 성당짓기 등은 각 교구에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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