툿찡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수녀원
성베네딕도수녀원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
 
 
-
-
-
 
 
 
-
> 게시판
 

 
작성일 : 19-03-06 11:36
사순절을 시작하며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269  





                                      사순절을 시작하며

                        "다양성 안에서의 친교, 성덕의 소명 실천을!"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2019년 사순시기 회개의 여정을 위해 몇가지 성찰 중 피조물의 구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고(로마 8,14 참조) 자연과 인간 마음에 새겨진 법에서 출발하여
하느님 법을 알고 지키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곧 속량된 이들로 살아갈 때,
우리는 피조물의 선익에도 이바지하면서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협력하는 것입니다."

 

올해 수녀원에서도 특별히 '사순절 탄소단식'을 하며 날로 심각해지는 생태, 환경문제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아래 영상의 바보새... 알바트로스의 너무나도 가슴아픈 죽음이
단순히 새의 죽음이 아님을 우리는 알기에 우리들은 나 부터 시작되는 작은 실천을 시작합니다.



 

금년 사순절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권고사항인  “기뻐하고 즐거워하라”의 내용을 중심으로 성덕의 소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도직과 개인의 소임은 열정을 다하여 충실하지만, 다른 이의 작은 부탁과 공동체의 작은 일과와 선행은 피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이유들을 열심히 늘어 놓는 경우를 봅니다. ‘레옹 블루아가 말한 대로,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거룩한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34항 참조).

’성덕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성덕을 실천하려는 노력들이 수녀님들의 활력과 생기, 기쁨을 앗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삶의 매 순간에 또 수녀님들이 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성령께 여쭈어 봅시다(23항).’  한 사람이 회개하여 실천하는 기도와 희생의 삶은 작은 성덕으로 이어지고, 수도공동체를 십자가의 거룩함으로 연대하게 하는 ‘거룩한 마중물’이 되게 합니다. ‘거룩한 마중물’은 개인과 공동체에 주신 ‘하느님의 샘물’을 샘솟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서로 안에서 발견되는 하느님의 선물, 너와 나 안에서 발견되는 약점들과 고유함들은 하느님의 거룩함을 샘솟게 하는 ‘마중물’이 됩니다. 우리 안에서 샘솟는 하느님의 생명의 샘물은 세상의 샘물이 되고, 우리가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날, 하느님 나라로 가져갈 나의 ‘거룩한 봉헌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1코린10,31).”


 
 
[ 원장 수녀님 사순절 훈화 말씀 에서]



 
 

Total 1,04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파스카 성삼일 전례피정[피정 - 베네딕도영성관] 4월18일~21일 집지기 19-04-02 260
공지 [알림] 베네딕도 성경학교 2019년 일반과정 신입생 모집합니다. 집지기 18-07-31 5738
공지 [알림] 새로운 만남! '하삼두 화백의 명상일기' 집지기 18-06-12 8160
공지 [알림]"안 헬렌 수녀님의 자수강습" (1) 집지기 18-01-18 14771
공지 통일이여 어서 오라... "기억하는 한 살아 있고, 기도하는 한 이루어집니다." 집지기 16-09-10 15908
공지 [알림]"한국진출 90주년" 감사합니다! 동영상보기 (2) 집지기 15-11-21 21700
공지 [알림]"하느님의 종 38위" 시복 시성을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집지기 11-05-27 29313
1043 [부고] 오 아숨타 수녀의 모친 홍순자 막달레나(95세) 선종 4월 17일 집지기 19-04-17 51
1042 세월호 희생자 추모 작품 Forget me not 집지기 14-05-14 25059
1041 "축하드립니다! 서원25주년 은경축을 맞으시고 로마 총원으로 선교 떠나시는 곽 필립… 집지기 19-04-12 172
1040 파스카 성삼일 전례피정[피정 - 베네딕도영성관] 4월18일~21일 집지기 19-04-02 260
1039 부활을 기다리는 수녀원 나들이^^ 집지기 19-04-01 276
1038 김 알퐁소(미국 메리놀 외방 선교회)신부님 강의 '참선을 통한 치유와 용서… 집지기 19-03-31 148
1037 아프리카 나미비아 윈툭 선교지로 떠나시는 이 클라우디아 수녀님 집지기 19-03-28 206
1036 감자심는 날! 집지기 19-03-27 193
1035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윤원진 비안네 신부님 강의 집지기 19-03-19 260
1034 [부고] 최 벨라뎃따 수녀의 부친 최광원 토마스(78세) 선종 3월 11일 집지기 19-03-11 162
1033 [부고] 권 루카스 수녀의 부친 권기진 요셉(86세) 선종 3월 7일 집지기 19-03-07 162
1032 사순절을 시작하며 집지기 19-03-06 270
1031 축하드립니다! '봉헌회4기 첫봉헌' 3.3 집지기 19-03-04 188
1030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을 기억합니다. "유관순 열사" 집지기 19-03-02 123
1029 김 순복 베다 수녀님 (Sr.Beda Kim, OSB) 장례 2.27 집지기 19-02-28 351
 1  2  3  4  5  6  7  8  9  10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 (41492)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로 363-36 / 053)313-3431~4
Copyright(c)2005 benedictine.or.kr.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