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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6 05:00
마르 1,7-11 주님 공현 전 토요일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722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인 요한은 예수님을 바로 알아보고,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다.

그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그 순간에

하느님의 성령이 내려오고 그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온 삶을 통해 예수님의 존재를 증언했다.

그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요한 1,30)

나보다 앞서신 분.


그리고 요한은 스스로 자신을 이렇게 표현한다.

나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낼 사람,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나는 물로 세례를 주는 사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자격조차 없는 사람,

 

제자였던 안드레아조차 그분을 따라가게 한 사람(요한 1,40)이었기에

사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루카 7,28)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이 간다.

 

요한과 예수님의 만남, 그리고 들려온 하느님의 목소리,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르 1,11)

예수님께서 공적으로 드러난 그 순간,

요한 또한 자신이 예언한 그 모든 것이 이루어졌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셨지만

십자가의 고통을 다 받아내신 참 하느님의 아들이셨고,

요한은 예수님께서 인정한 큰 인물이었지만,

주님의 길을 곧게 내고 조용히 사라진 참 예언자였다.

 

이분들의 삶을 묵상하면서

나는 참 신앙인으로 살고 있는지 반성해본다.

김 조안 수녀





​+  마르 1,7-11

그때에 요한은 7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1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Gospel,  Mark 1:7-11

 

7 In the course of his preaching he said, 'After me is coming someone who is more powerful than me, and I am not fit to kneel down and undo the strap of his sandals.

8 I have baptised you with water, but he will baptise you with the Holy Spirit.'

9 It was at this time that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sed in the Jordan by John.

10 And at once, as he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the heavens torn apart and the Spirit, like a dove, descending on him.

11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the Beloved; my favour rests o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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