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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독서
 

 
작성일 : 18-07-10 05:00
마태 9,32-38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268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이를 고쳐주시어 그가 다시 말을 하게 해 주십니다.

그런데 왜 마귀는 그 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게 했을까요?

도대체 그 사람이 무슨말을 했기에 그를 벙어리로 만들었을까요?

복음에서 다시 말을 하게 된 사람의 첫마디를 생각해보면

그가 어떤 말을 하는 사람이었는지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그의 첫 마디는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찬양하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은 평소에도 그러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귀가 그에게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이 사람과 정반대의 사람들도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데 마귀들린 이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모습을 보고

예수님이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그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비록 말은 하고 있지만 실상은 이들이 바로 마귀에 들린 사람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나의 언어습관이 다른 이들도 마귀에 들리게 하는 사람인지 그래서 수확할 밭에 추수 일꾼을 부족하게 하여

예수님께 염려를 더해 드리는 건 아닌지 돌아봅시다. 혹여 그러하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나부터 추수일꾼이 되어 이 세상에 하느님의 나라를 위한 추수일꾼을 늘리는 일에 깨어있도록 노력합니다.  


 -김 루미나수녀-


 

 

​+ 마태 9,32-38  

그때에 32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Gospel, Matthew 9,32-38

 

32 They had only just left when suddenly a man was brought to him, a dumb demoniac.

33 And when the devil was driven out, the dumb man spoke and the people were amazed and said, 'Nothing like this has ever been seen in Israel.'

34 But the Pharisees said, 'It is through the prince of devils that he drives out devils.'

35 Jesus made a tour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curing all kinds of disease and all kinds of illness.

36 And when he saw the crowds he felt sorry for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dejected,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3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rich but the labourers are few, 38 so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o send out labourers to his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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