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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독서
 

 
작성일 : 18-11-04 05:00
마르 12,28ㄱㄷ-34 연중 제31주일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63  


오늘 복음에서 율법학자는 모든 계명 가운데 첫째가는 계명을 질문합니다.  

계명은 꼭 지켜야만 한다는 당위성을 지니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앙이 없다면 계명은  사슬과 같이 우리를 옭아 매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단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최고의 계명이라고 말하시고,  

올바르게 대답 하는 율법학자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 멀리 있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하느님 나라의 계명이기도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느님 나라에서 첫째가는 것은 이 세상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나약한 인간이 이 세상에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을 사랑하기엔 많은 방해물과 걸림돌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값진 것 입니다. 

하느님 나라가 이 세상에서는 감춰져 있고, 아주 작고, 좁고 험한 것들 이라서 우리가 쉽게 선택할 수 없지만, 

그것을 선택하고 따르기만 한다면 이 세상에서도 하느님 나라를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그 것은 더욱 명확해 졌고,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완전한 계명을 직접 선포하셨습니다. 

인간이 살아있던지 죽었던지 간에 이 이중계명은 한 영혼이 지켜야만 하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이 지상에서 그것을 조금씩 실천해 가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머리로써 알아가는 하느님 나라가 아니라, 

마음에서, 삶에서 우러나오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이 바로 하느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루 안에서 하느님을 찾고, 나의 이웃에게 기쁨과 사랑을 주었는지 돌아보며, 

하루하루 내 안의 하느님 나라를 완성해 보려합니다. 아멘.


오 마리이레네오 수녀

  







 





+
마르 12,28ㄱㄷ-34 


그때에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Gospel, Mark  12,28-34

 

 

28 One of the scribes who had listened to them debating appreciated that Jesus had given a good answer and put a further question to him, 'Which is the first of all the commandments?'

29 Jesus replied, 'This is the first: Listen, Israel, the Lord our God is the one, only Lord,

30 and you must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31 The second is this: You must love your neighbour as yourself.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32 The scribe said to him, 'Well spoken, Master; what you have said is true, that he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33 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ur as yourself, this is far more important than any burnt offering or sacrifice.'

34 Jesus, seeing how wisely he had spoken, said,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after that no one dared to question him an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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