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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4 05:00
루카 17,11-19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글쓴이 : 집지기 (125.♡.195.143)
조회 : 58  

오늘 복음말씀 안에서 나병환자는

부정한 사람으로 자신과 또 이웃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나병환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자기자신을 스스로, 또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일 때문에 상처를 입어 소외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보이지 않는 상처와 고민과 아픔을

매일 치유를 받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미사와 고해성사와 시간전례 등 공동체 전례 안에서,

그리고 하느님과 나만의 내적인 만남인 개인기도 안에서

 우리의 상처를 치유시켜 주시고

우리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십니다.

이러한 내적 치유를 참으로 체험한 사람만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지혜마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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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17,11-19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19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Gospel, Luke  17,11-19

 


As Jesus continued his journey to Jerusalem,
he traveled through Samaria and Galilee.
As he was entering a village, ten lepers met him.
They stood at a distance from him and raised their voice, saying,
“Jesus, Master! Have pity on us!”
And when he saw them, he said,
“Go show yourselves to the priests.”
As they were going they were cleansed.
And one of them, realizing he had been healed,
returned, glorifying God in a loud voice;
and he fell at the feet of Jesus and thanked him.
He was a Samaritan.
Jesus said in reply,
“Ten were cleansed, were they not?
Where are the other nine?
Has none but this foreigner returned to give thanks to God?”
Then he said to him, “Stand up and go;
your faith has save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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