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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1 23:27
2017 생태환경 활동가 연수 참석
 글쓴이 : 베네숲 (121.♡.54.153)
조회 : 445  

한국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생태환경 활동가 연수1019()~20()까지

부산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 은혜의집에서 있었습니다.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이신 강우일 주교님을 비롯하여 전국 생태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들이 모여

친교도 나누고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연수를 시작하면서 12회 가톨릭 환경상 수상식이 있었는데,

최우수상에는 대전 유성구 핵재처리 실험 저지 30km 연대, 우수상에는 경북 영천 산자연중학교,

장려상에는 분리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 동네를 실천한 제주 애월읍민들이 수상하였고,

제주 교구 청소년 사목국에서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교리교육 활동이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삶의 현장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하신 모든 분들이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둘째 날에는 <회칙 찬미받으소서로 비추어 본 핵발전소 안전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원자력 안전과 미래대표 이정윤 님의 강의가 있었는데, 당장 탈핵을 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현재 핵발전소 시설의 부실한 관리와 은폐된 감시를 지적하면서

보다 투명한 감시와 철저한 관리, 국민들의 안전교육이 필요함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녹색당 탈핵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이유진 님의 탈핵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미 우리 나라에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곳곳의 성공사례를 소개해주셨는데

우리나라 에너지 생산의 2%도 미치지 못하는 재생에너지가 보다 더 많이 보급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았습니다.

 

생태 환경 위원장이신 강우일 주교님은 파견 미사 강론에서

한국 사회 뿐 아니라 한국 교회 역시 아직 생태 환경을 돌보아야 한다는 의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본다.

물질의 풍요와 문명의 이기의 편리함, ‘쓰고 싶은 만큼 써야 한다는 소비습관이 온 몸에 베여 있고,

그것이 당연히 충족되어야 한다는 착각과 함께 한계 없이 치닫는 사람들의 욕망을 보면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실까, 이런 우리를 참아 주실까 생각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의 이스라엘에게 보이신 인내와 자비로,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로 기다리신 하느님께 희망을 두게 된다고 말씀 하시면서

우리 모두는 이 복음에 희망을 두고,

하느님 나라가 마치 겨자씨가 큰 나무되어 새가 깃들게 되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열망과 작은 실천이 그 시작이 되리라 믿는다.”며 모두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자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저지른 악행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실 수 있다(찬미받으소서 80)

교황님의 격려를 다시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실천을 묵묵히 해 나갈 힘을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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