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겨진 자리 원망않고
다만
해를 향한 갈망으로
자기 몸 꺾기를 주저않는다.
그것이 너와 내가 함께 살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굽이 굽이 꺾인 이 나무를 보고
사람들은 말한다.
아름답다고…
“아버지, 제 뜻이 아니라 어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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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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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기2019-04-09 14:40:202019-04-09 16:15:40내 뜻꺾기!
준비된 자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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