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의 밤 5.1
성모의 달을 시작하는 5월 1일,
사수동 수녀원에서는
성모의 밤 전례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성모님의 전구를 청하며 기도드렸던
우리의 매듭들을 다시 봉헌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화관을
성모님과 아기예수님께 씌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전 요세피나 수녀님의 성모님께 드리는 글,
수련소 자매님들의 촛불 전례무와
유기서원 수녀님들의 율동찬양,
봉헌회원들의 악기 연주에 이어
마음을 모아 다함께 묵주기도와 끝기도를 드리고
복된 5월의 첫 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우리의 든든한 전구자이신 성모님께
한 달을 봉헌하며
기쁘게 시작하는 5월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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