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
특히 가난한 이들에게 개방적이어야 한다.
We are open to those among whom we live, especially the poor.
– 회헌 4,5
We are open to those among whom we live, especially the poor.
– 회헌 4,5
우리 수녀들이 여가 선용으로 초공예 작품을 만들어 다른 소품들과 함께 전시하기 시작한 것은 대구파티마병원 루카동에서 열린 1975년 한국 진출 50주년 기념 바자회에서부터였다. 특히 배정숙 바르나바 수녀는 독일에서 익힌 초공예 솜씨로 다수의 작품을 만들어 수차례 개인 전시회를 가져왔다.
우리 수녀원에서는 2013년 2월 25일 베네딕도영성관에 초공방을 정식으로 설치했으며, 책임자 배 바르나바 수녀와 함께 한 리베라타 수녀가 파견되어 초공예를 하고 있다.
도안, 설계, 디자인 등 작품이 되어 나올 때까지 하나 하나 모든 작업을 손으로 만들고 있다.
수녀원에서는 본원 내 구 사제관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7월부터 안 헬렌 수녀가 수공예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에서부터 도예작품 등을 만들어 선물용으로 소규모 판매도 하고 있다. 특별히 오래두어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새 것처럼 만들어 재판매를 하고 있다. 그 수익금은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베네딕도 교육관에서는 자수강습으로 “수놓기 참 좋은 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41492)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로 363-36 / 053)313-3431~4 / osbdgh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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