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각각 정원을 사이에 두고
다른 집에 거하게 된 후
큰수녀님들을 4일 만에 뵙게 되니
마치도 이국 땅에서 고향 사람을 만난 듯
이시간을 기념하게 됩니다.
 
하루에도 몇 번을 만나 기도하고 인사하던 우리들 사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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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명언!
젊은이 : 수녀님! 모기가 많아요. 담에 나오실 땐 모기향이라도 피워야 될 거 같아요.
큰 수녀님 :  적선 합시다!  마귀에게 하는 것 보다 모기에게 하는 것이 낫습니다! 

모두 : ㅎㅎㅎㅎ 네~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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