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https://bnk.kpipa.or.kr/home/v3/addition/adiPromoMetaDataView/seq_20241209103845768621
“성장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직접 겪고 깨달은 진실을 말하고,
지금과 다른 지속 가능한 세상을 상상하고 함께 이야기하고,
그런 세상으로 나가는 법을 서로에게 배우고,
무엇보다 사랑이 사회에서 작동하게 제도화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고 될까?
‘우리’가 그렇게 한다고 될까?
그렇다면 누가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권력을 쥔 이들이 그렇게 할까?
유한한 지구에서 평화롭게 사는 데 필요한
겸손한 성찰과 지혜로운 결단을
지금의 정치인과 관료 집단에 기대하는 것이야말로
비현실적이 아닌가.
미래의 희망은 우리 행동에 있다.
– 본문 64페이지에서”
예수회 사제로
사회정의 생태위원회 위원장과 녹색연합 공동대표,
비정규 노동자의집 꿀잠 대표를 맡고 있는
조현철 신부님의 생태산문집
‘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파람북, 2024)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환경, 사회, 노동 등 삶의 모든 분야에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사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태적 가치관으로의 회심을 이야기합니다.
위기는 우리를 위태롭게 하지만
함께 연대하고 행동할 때 희망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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