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성소와 그 성장은 무엇보다 하느님의 선물이다.
The religious vocation and its unfolding is, above all, God’s gift.
– 회헌 6,1
The religious vocation and its unfolding is, above all, God’s gift.
– 회헌 6,1
The religious vocation and its unfolding is, above all, God’s gift.
– 회헌 6,1
🌻 우리가 걸어가는 이 길이 주님을 향한 여정이기에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걸어가시는 선배수녀님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는 수녀님들, 후배 수녀님들이 있음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 윤 마리 소화 수녀(좌동 분원/ 본당 선교)
🌻 하느님께! 공동체에! 수녀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저 함께한 그 시간들이 넘치도록 행복했고 빈틈없이 기뻤기에 남은 것은 감사뿐입니다. 하느님만으로 충만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시간도 우리 서로 밀어주고 발맞춰 함께 걸어갑시다. 사랑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 이 아브라함 수녀(복현동 분원/ 매천 본당 선교)
🌻 올해 종신 10년차 모임에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지만, 사진과 영상으로 수녀님들을 만나며 비록 떨어져 있지만 함께 하고 있음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를 향해 지어주는 미소와 애정에 감사하고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모든 배려와 손길에 감사드리며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또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도와주시는 공동체 수녀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주어진 자리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황보 유일 수녀(함창 분원/ 학교 소임)
🌻 머릿속에는 쉬고 싶단 생각만, 팔다리 입꼬리에는 납덩이를 매단 채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한티를 걷고, 밥을 먹고, 이야기꽃을 피우고, 웃음을 나누며 마른미역이 물에 풀어지듯 제 표정이 변하는 것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 그렇게 존재하는 것 자체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테라 수녀(형곡 분원/ 본당 선교)
🌻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1박 2일의 시간... 이렇게 실컷 웃어본 적이 얼마 만이였을까요. 아직도 입꼬리가 아픕니다. 함께이기에 모든 것이 가능하고 함께이기에 서로를 의지하며 다시 일어납니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형제의 손 맞잡고~"
- 이 알로이시아 수녀(신평 분원/ 본당 선교)
🌻 "공동체를 통하여, 공동체와 함께, 공동체 안에서" 깊은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을 배려해 주시고 마음써주신 수녀님들께 또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최 마르코 수녀(창원파티마 분원/ 의료 사도직)
🌻 진솔한 마음의 나눔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후배들의 모임에 관심과 귀기울여주신 원장수녀님 부원장수녀님과 세라피아 수녀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 최 벨라뎃다 수녀(몰운대 분원/ 본당 선교)
🌻 1박 2일의 모임은 우리에게 큰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함께 모여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들을 던져주어서 고마웠습니다. 함께 웃고 또 같이 울었던 그 힘으로 오늘도 살아갑니다.
- 안 콘실리아 수녀(안림동 분원/ 본당 선교)
🌻 머릿속에는 쉬고 싶단 생각만, 팔다리 입꼬리에는 납덩이를 매단 채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한티를 걷고, 밥을 먹고, 이야기꽃을 피우고, 웃음을 나누며 마른미역이 물에 풀어지듯 제 표정이 변하는 것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 그렇게 존재하는 것 자체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테라 수녀(형곡 분원/ 본당 선교)
🌻 각자 있는 그 자리에 있어주는 그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된 귀한 시간 이였어요. 덕분에 마음 안에 쌓여있던 묵은 때가 푹~ 불어서 떨어져나가 조금은 말랑말랑한 기분으로 일상을 맞이하며 함께한 모든 손길에 감사합니다.
- 박 스테파니 수녀(본원/ 재봉실 소임)
🌻 같은 곳을 바라보며 그분을 닮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는 해바라기 씨앗들이 모여 한 송이 해바라기가 된 시간들~!! 많이 행복했습니다.
- 김 해성 수녀(공평동 분원/ 교구 성서 사도직)
🌻 결코 억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기쁨이 하나같이 저절로 터져 나온 일박이일, 함께함의 신비 체험입니다. 1년 남짓 동안 함께 준비하며 해산^^의 기쁨을 맛본 우리 봉사팀(콘실리아, 아브라함, 마르코, 요세피나) 그리고 우리 수녀님들 모두의 눈물ㆍ콧물ㆍ웃음을 통해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Ut in omnibus glorificetur Deus!!! 아멘!
- 전 요세피나 수녀(경산 분원/ 압량 AD센터 소임)
🌻 1박 2일 짧으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동안 원없이 웃고, 감동받고 왔습니다~ 같은 길을 걸어가는 또래 도반들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이 행복을 가슴에 안고 더 기쁘게 하루하루를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 또 봐용~~
- 김 마리 문모 수녀(신암동 분원/ 본당 선교)
🌻 공동체를 카리스마로 살아가는 베네딕틴으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준비해 준 분들과 배려해주신 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김 마리 에바 수녀(월평동 분원/ 본당 선교)
🌻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 이틀간 목이 아파 코로나19 증상인가 했는데 모임 후유증이었어요^^ 수녀님들 만나서 진짜 행복했습니다. 서로의 희로애락을 공감하며 함께 웃고 울면서 하나 되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 김 빈첸시아 수녀(흥덕 분원/ 본당 선교)
🌻 일하고 저녁프로그램만 참여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사진 속에 내가 있을 곳은 저기인데하며... 수녀님들의 사진보며 마음으로 여정을 따랐습니다. 저녁시간 늦은 합류에 쏟아진 환대에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집에 온듯 모든 가면을 벗고 참 내가 된 시간, 함께하니 행복했습니다. 우리 집도 참 좋지만 기회가 되면 다음엔 제주도 푸른 밤에서 만나고 싶네요. 수고한 숨은 손길, 드러난 손길, 감동으로 채워준 기도의 여정 나눔 모두모두 감사해요. 하느님께서 백배의 상급으로 갚아주시길~
- 박 폴린 수녀(스콜라스티카 분원/ 파티마 홈)
🌻 주님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얼굴 볼 수 있는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손길에 감사합니다♡
- 오 마크리나 수녀(본원/ 비서실 소임)
🌻 수녀님들을 바라보며 '하느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인재만 보내셨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모습~ 희로애락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수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유 드보라 수녀(스콜라스티카 분원/ 파티마 홈)
🌻 아~!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10년차 모임~! 역시 실망할 수 없었던 편안하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니 또 걸어가게 됩니다.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행복하고 또 행복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 기 여호수아 수녀(공평동 분원/ 베네인)
🌻 종신서원 10년차 수녀들의 기도! 한 분 한 분 수녀님의 이름을 이렇게 사랑스레 정성스레 불러본 적이 언제였던가요. 소리를 내어 기도를 바치며 얼굴을 떠올려 보고 목소리도 떠올려 보았습니다. 생김새도 성격도 자라온 환경도 각각인 저희가 오직 예수님 때문에 이렇게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더 깊고 넓은 하나가 되어 가겠지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 김 마태오 수녀(대명동 분원/ 교구 성소 사도직)
🌻 모든 일에 있어 하느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공동체의 따뜻한 배려로 종신서원 1년에서 10년차까지,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형제의 연을 맺고 살아가는 젊은 수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교와 영성 또 그 간의 회포를 나누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공감하는 한 가지는, 주님께로 각자 홀로 걸어가는 길 위에서 함께 걸어가는 벗이 있음 그 자체로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며 심신보양을 하도록 도움 주신 언니 수녀님들의 사랑과 신뢰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 이 프랑소아 수녀(본원/ 약초밭 소임)
🌻 함께 같은 길을 걸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는 수녀님들의 모습을 보며 든든하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예수님 부르실 때 까지 우리 그 분과 함께 같이 가요~!
- 고 마리 마르타 수녀(본원/회보 홈페이지 소임)
🌻 비록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함께하는 것처럼 수녀님들의 웃음소리와 행복해하는 것이 느껴져 덩달아 저도 행복했습니다. 형제의 기쁨과 슬픔이 우리의 기쁨과 슬픔이 되고 함께 나눌 수 있음에 큰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길을 걸어가는 도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애를 쓰며 하느님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 김 마리 루카 수녀(한강진 분원/ 서울 신학교)
🌻 여정을 앞두고 시작된 9일기도, 그리고 만남의 순간부터 분원에 도착할 때까지 실시간 업로드 해주시는 사진, 영상, 글, 노래들을 만나며 저도 기도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같다”고 하는데에서 비롯된 동질감, 우정은 세상의 다른 것들과 비교할 수 없기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수련기때의 풋풋하고 순수한 때로 돌아가 그 때의 첫마음을 다시 만나게 해주신, 수고해주신 모든 수녀님들과 배려해주신 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이 마리 에녹 수녀(필리핀 마닐라 프리오랏)
🌻 저는 그 자리에 함께 있지 않았지만 사진 속 수녀님들 모습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생동감 있고 생명력이 역동하는 느낌! 그와 동시에 든 생각은 우리가 일상의 자리에서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저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사진 올려주시고 또 거기서 나눈 것들 저희 몫까지 챙겨주고 배려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 김 루미나 수녀(L.A.분원/ 본당 선교)
🌻 멀리 태평양 건너, 온전히 몸과 마음으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수녀님들의 흔적을 넘겨보며, 하느님을 향해 홀로 그리고 함께 가는 한분 한분의 존재 자체가 우리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위한 기도가 더 간절해야 함을 마음에 새기며, 지금 여기서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정 마리아 고레띠 수녀(L.A.분원/ 본당 선교)
🌻 비록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반가운 소식에 마음은 같이 즐거웠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와 수녀님들의 존재에 감사드려요.
- 서 바오로 수녀(Sao Paulo분원/ 본당 선교)
🌻 10년 차 모임을 마치고 돌아온 제 마음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 한 문장이 남겨져 있어요. 이렇게 원 없이 깔깔대며 웃고, 눈물로 서로의 진심에 귀 기울이고, ‘함께’인 것 자체가 위로이며 감사였던 적이 언제였던가… 싶을 만큼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던’ 순간들을 함께해준 모든 수녀님과 10년 차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공동체에 감사드립니다!
- 여 마르티나 수녀(경산 분원/ 성서 사도직)
🌻 잔잔한 메아리로 들려오는 우리들의 푸르름과 싱싱함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던 시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권 루카스 수녀(상주 분원/ 본당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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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호세마리아 수녀, “저는 당신의 것, 저를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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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은경축 수녀님들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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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 10년 차 모임 수녀님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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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은경축 수녀님들의 소감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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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은경축 수녀님들의 소감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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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로이시아 수녀 - "나는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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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라 수녀 , ‘해결 안 해 주시면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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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콘실리아 수녀 "내 마음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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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델라 수녀,하느님께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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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바니아 수녀 "젤리 하나가 심은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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