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20,20-28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는 28절의 말씀을 통해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십니다. 나는 과연 이웃에게 섬김의 삶을 살고 […]

마태 12,38-42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마태 12,39) 애초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요나였습니다. 죄지은 이방인까지 용서하고 구해내시려는 하느님이 싫었던, 이기적이고 […]

마태 13,24-43 연중 제16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오늘 1독서 지혜서는 하느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당신께서는 힘의 주인이시므로너그럽게 심판하시고 저희를 아주 관대하게 통솔하십니다.“ 그리고 마태오 복음에서예수님은 당신이 좋은 씨를 뿌린 밭에 가라지가 자라는 것을 보고종들이‘가라지를 뽑아버릴까요?’라고 물을 때 이렇게 […]

마태 12,1-8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c) Subbotina Dreamstime.com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살다보면 라떼를 참 많이 들이키게 됩니다.어디서나 시도 때도 없이‘라떼(나 때에)는 말이야~’하고불쑥 밀고 들어와 이러쿵 저러쿵불필요한 조언들을 첨언하는 사람들을쉽게 만나게 되지요. […]

마태 11,28-30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을 듣게 될 때면 늘 마음이 녹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내가 살았던 오늘 하루, 그리고 한 달을 위로로써손수 채워주시는 손길을 느끼곤 합니다.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위로를 얻기 위해각자의 방법을 택합니다.맛있는 음식을 […]

제 30차 원장 선거 총회 7.17-18

7월 17일~18일,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13대 원장 선거 총회가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녀님들은함께 기도와 미사를 봉헌하고성령께 마음을 열며 마지막으로 식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3대 원장으로 선출되어앞으로 공동체 안에서 수고와 봉사를 해 주실이 […]

마태 11,25-27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그렇습니다, 아버지!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 11:25-26) 하느님의 뜻은 어렵지 않습니다.하느님은 사랑,바로 사랑이십니다.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우리의 […]

마태 11,20-24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복음을 만날 때마다하느님께서 내게 베풀어주신 기적들,그 은혜를 샅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