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10,34─11,1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에서예수님은 매우 강한 인상을 남기십니다. 분열, 칼, 불 … 거짓 평화와 거짓 성장은언제나 달콤함을 전제로 하기에 수고가 없습니다. 반면에 참된 평화와 참된 성장에는 반드시낡은 집이 허물어 져야 하기에불편함을 감수하고 […]

마태 13,1-23 연중 제15주일(농민 주일)

오늘 좋은 땅의 비유는 예수님께서 참으로 알아듣기 쉽게 그 당시의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셨다.우리가 가진 자기애와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

마태 10,24-33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예수님께서 스승과 제자, 종과 주인의 높고 낮음을 이야기 하신다.예수님께서는 왜 높고 낮음에 대해서 말씀하셨을까?우리를 친구라 부르시고, 서로를 형제자매라 여기는 상황에서언뜻 보기에 계급을 두는 듯 한 이 말씀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시는 […]

마태 10,16-23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Gaudenzio Ferrari_책형도(Crucifixion, 1513년) 예수님은 예수님으로 인해 제자들이 겪게 될 일들을 말씀하십니다.그 모든 것이 “나 때문에”라고 하십니다.‘때문’이라는 의존명사는 어떤 일의 원인이나 까닭을 뜻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때문’이라는 단어를 탓을 할 때 […]

마태 10,7-15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아무것도 바라지 않고뭐가를 얻으려 하지도,해주기를 바라지 않고요구하지도, 강요하지도명령하지도, 압박하지도판단하지도, 단죄하지도 않고무언가 원하지도 않고그저 사랑하는 것,내어주는 것.그것이 파견이고하늘나라의 마음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7-15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7 “가서 ‘하늘 […]

고 멜키올 신부님 금경축 7.11

수녀원 지도 사제이신 고건상 멜키올 신부님이7월 11일 사부 성 베네딕도 대축일에 금경축을 맞으셨습니다. 오전에는 왜관수도원에서 금경축 미사를,저녁에는 수녀원 식사에 초대하여간단한 축하식과 함께금경축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의 신부님 수도여정이자비로우신 주님의 사랑 속에건강하고 […]

마태 10,1-7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길 잃은 양”길 잃은 양측은하고 마음이 아린다도와주고 싶다 그런데 나는 쉽게 이렇게 표현 한다너무 서늘하고거리감 느끼는“냉담자”“냉담자” -박 마리 피앗 수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7그때에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

마태 9,32-38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그림 : 이 후밀리아 수녀 오늘 복음에서는 열 가지 기적사화(8-9장)의 마지막으로 마귀 들린 말 못하는 벙어리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나온다. 악령을 쫓아내는 구마 예식 중에 마귀 들린 벙어리를 치유하는 것이 […]

2023 대수련 30일 피정 마침 7.9

“만남의 천막을 세워라.(탈출 40,2)” 만남의 천막에서30일간의 영신 수련 피정을 마치고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루아 수녀님을 환영합니다! 그동안 본원과 분원 수녀님들은피정 중인 대수련 수녀님을 위해기도 선물을 준비했는데요~하나하나 얼마나 정성이 가득히 담겼는지~기도 빨랑카의 […]

마태 9,18-26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에서 한 회당장은 딸이 방금 죽었고, 한 여자는 열 두해 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습니다. 두 상황 모두 절망스러우며, 반전을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예수님의 초월적 능력을 믿고 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