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녀회는 특별히 선교 활동에 참여할 부르심을 받았다.
Our Congrregation is especially called to participate in the missionary service of the Church.
회헌 5,1
Our Congrregation is especially called to participate in the missionary service of the Church.
회헌 5,1
우리 회 회헌 제5장 선교 2항
1952년에 대구 주교관 내의 임시 수녀원 건물에서 대구 공평동에 정착한 우리 수녀들은 인근의 삼덕 본당 주임 신부의 초대로, 1953년에 개원한 삼덕 유치원에 교사로서 유아 교육에 투신했다. 2002년 12월까지 삼덕본당 부설 삼덕유치원으로 존속해 왔고 그후 교구와 삼덕본당의 방침에 따라 수성구에 새로 설립된 범물동 본당 유치원으로 2003년 2월에 이전하여 3월부터 범물본당 부설 삼덕유치원에서 수녀들의 유치원 사도직이 지속되고 있다.
706-102 대구시 수성구 지범로 48길 27 T.053) 782-9380
독일의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에서 우리나라로 파견된 첫 선교 수녀들은 첫 주일을 맞으며 성당에 온 신자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신앙’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다.
대개 가난하여 학교에 입학할 수 없는 처지로써 놀거리를 찾아 헤매는 어린이들에게 글을 깨치는 길을 열어주고, 신앙을 심어주고자 했다. 교육 사도직은 덕원수도원(현재 왜관수도원)이 운영하던 해성학교에서 1926년부터 남다른 교육열을 가진 독일 선교사 수녀가 음악교사로 활동하면서 시작되었으며, 해성학교 운동장 옆 초가에서 가난한 집의 여자 아이들을 모아 가르치면서 우리 수녀원 자체로 무료 호수천신학교와 해성 유치원을 운영함으로써 구체화되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 우리 수녀들은 국내 7개의 유치원과 브라질 한인천주교회의 유치원 등지에서 유치원 사도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톨릭 학교의 사명인 복음화와 전인교육을 통하여 도덕성, 자율성,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익혀 균형잡힌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으며, 몬테소리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41492)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로 363-36 / 053)313-3431~4 / osbdgh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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