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녀회는 특별히 선교 활동에 참여할 부르심을 받았다.
Our Congrregation is especially called to participate in the missionary service of the Church.
회헌 5,1
Our Congrregation is especially called to participate in the missionary service of the Church.
회헌 5,1
유럽
우리 회 회헌 제5장 선교 7항
독일 운켈의 은퇴 사제들을 위한 휴가 집이었던 ‘팍스하임’, 귀국 선교사를 위한 ‘성 베네딕도의 집(Haus St. Benedikt)’, 독일 툿찡의 벤리드 공동체의 양호실, 스위스 에티스빌(Ettiswil) 분원 공동체의 양로원 등에 여러 수녀들이 파견되어 봉사하였다.
현재 우리 수녀원에서는 독일 툿찡 모원에 1명의 간호 수녀를 파견하여 연로한 수녀원 공동체 안에서 봉사하도록 했으며, 로마 총원 공동체에도 4명의 수녀를 파견하였다. 로마 총원에 파견된 수녀들은 공동체의 부책임, 경리 담당, 객실 담당 등 맡은 소임 안에서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우리 수녀들은 과거 독일의 선배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선교 열정을 다한 것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있는 기회라 여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총27개국에 진출하였는데, 우리 수녀원은 회원 수가 가장 많은 수녀원이다. 또 전체 회원 중 우리나라(대구 수녀원과 서울 수녀원) 회원 수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125년 전 수녀회 초창기, 이제 막 선교사로 파견된 독일의 선배 수녀들의 노고와 희생의 결실이며 우리 수녀들이 해외 선교지로 파견되어 신앙의 유산을 나누고 있다.
현재 우리 수녀원에서는 미국, 브라질, 독일, 중국, 케냐, 나미비아, 인도, 탄자니아, 앙골라, 이탈리아 등지에 선교사를 파견하여 사부 성 베네딕도 수도 규칙을 따라 살며 ‘기도, 공동 생활, 일(선교 활동)’을 통해 하느님과 모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일을 하여 참으로 하느님을 찾아 만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던 창설자 안드레아스 암라인 신부의 선교 소명을 살아가고 있다.
(41492)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로 363-36 / 053)313-3431~4 / osbdghp@naver.com
Copyright(c)2005 benedictine.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