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프리오랏의 30여년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파티마홈)이 2013년 5월 27일 착공을 하여 2015년 1월 15일 준공을 하였으며 5월 2일 개원을 하였다.
파티마 홈은 고령화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본받아 어르신이 한 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사람다운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아무리 중증의 장애를 가진 어르신이라 할지라도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생활을 하고 싶다” 라는 바램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를 지역사회 안에서 끝까지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운영방침이다.
요양원은 파티마홈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총면적 4,037.40㎡ 규모의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써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의 치매, 퇴혈관성질환, 파킨슨병등 노인성질환이 있는 여성으로 장애등급은 1급에서 4급 시설 급여 판정을 받으면 입소가능하다. 자연이 아름답고 공기가 맑은 산 밑에 위치해 있으며, 파티마 홈은 어르신의 일상생활, 여가생활, 건강지원, 신앙생활, 가족모임 등을 지원하며, 파티마 홈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은 어르신의 잔존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강점을 많이 활용하고 어르신과 가족의 의향을 반영하여 지원하고자 한다. 언제나 어르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면 어르신들이 살맛을 느끼는 하느님의 집 파티마 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