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의 산을 기증받은 우리 수녀원은 기증자의 원의에 따라 성주 파티마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지어 2004년에 개원하여 2010년에 성주 파티마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가정에서 가족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노인과 중풍, 치매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노인들을 시설로 모셔와 물리치료, 수지침,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을 하고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목욕 서비스, 무료진료, 효도 관광, 생신 잔치 등 다양한 서비스로 노인들을 돕고 있다. 현재 3명의 수녀가 이 곳에서 사회복지 사도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