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5-25 12월 19일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루카 1:17)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날이
며칠 남지 않은 요즘.
가장 초라한 곳에,
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실 예수님을 생각해봅니다.

그분은
참으로
빛이 없는 곳에 빛을,
희망이 없는 곳에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음을…
그런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이 세상에
가장 가난한 곳,
기징 어두운 곳,
가장 희망이 없는 곳에
예수님의 평화와 기쁨이
가득 내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마리 문모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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