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6,7-13 연중 제4주간 목요일
길을 떠날 때에
(마르 6,8)
길을 떠날 때에
두려움은 가져가지 말고
희망을 향해 가자.
길을 떠날 때에
안락함을 남겨 두고
당당한 불편함을 찾아 가자.
길을 떠날 때에
위로를 구하지 말고
거친 외로움과 함께 하자.
무엇보다도
길을 떠날 때에
주님 뒤를 따르자.
-현 캐트린 수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7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Gospel Mk 6:7-13
Jesus summoned the Twelve and began to send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unclean spirits.
He instructed them to take nothing for the journey but a walking stick
–no food, no sack, no money in their belts.
They were, however, to wear sandals but not a second tunic.
He said to them,
“Wherever you enter a house, stay there until you leave from there.
Whatever place does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
leave there and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in testimony against them.”
So they went off and preached repentance.
The Twelve drove out many demons,
and they anointed with oil many who were sick and cure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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