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1,28-30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을 듣게 될 때면 늘 마음이 녹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살았던 오늘 하루, 그리고 한 달을 위로로써
손수 채워주시는 손길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위로를 얻기 위해
각자의 방법을 택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풀거나
친구와 수다를 떨며 해소를 하거나
운동을 하기도 하죠.
그러나 우리의 위로자는 오직 한분 주님이시라는 것을…
나를 돌아보며 그분의 손길과 따뜻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보지 못한 곳까지 늘 그리고 항상 함께 하시며 위로해주고 계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이 릴리안 수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Gospel Mt 11:28-30
Jesus said: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meek and humble of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selves.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light.“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