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7,6.12-14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좁은 문을 발견했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이라고 한다.
그래! 저기로 들어가자…
얼마나 나를 낮추고
허리를 굽히고
내 마음을 접어야하는 지는
가서 한번 보자…
그런데 내 뒤에는
세상의 보물들이 가득 실린 수레를 끌고
그 좁은 문을 들어가려고 한다.
“아니아니
그것을 내려놓고
좁은 문으로 들어오렴
그래야 네가 들어올 수 있단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참 생명을 주지 못하는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은총을 함께 청합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6.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6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12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Gospel Mt 7:6, 12-14
Jesus said to his disciples:
“Do not give what is holy to dogs, or throw your pearls before swine,
lest they trample them underfoot, and turn and tear you to pieces.
“Do to others whatever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This is the Law and the Prophets.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the gate is wide and the road b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those who enter through it are many.
How narrow the gate and constricted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those who find it are f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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