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에서 온 편지-공평동 분원
(공평동 분원 플로라 수녀님께서 보내주신 ‘기쁜 소식’입니다~!^^)
삼덕 성당 시니어 대학의 학생들이 ‘2019 사순절 탄소단식’을 시작했습니다.
학생’성실팀’의 탄소단식 활동에 대한 간단한 중간 발표가 있었는데 기쁘게 잘 실천하고 계시구요~
다음 주에는 또다른 팀의 발표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일상의 작은 실천들을 통해서
아파하는 지구를 보살피는 마음을 새롭게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도 성당 쉼터 옆의 작은 꽃밭이 우리의 관심과 주의를 끌기에 ..
어르신 몇분과 지난 주에 쓰레기들을 치우고 주변도 정리하여 나무들을 심었습니다.
삭막한 도심에서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주어 푸르름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