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의 밤 5.13

파티마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오늘,
본원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주님의 작은 그릇’ 이라는 주제로
대수련 수녀님들이 마련한 지향판에
각자의 마음이 닿는 기도를 붙이고 기도하며
이번 성모의 밤을 준비했습니다.

여전히 우리의 삶을 어두움 속에 잡아두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와
갖가지 이유로 억압받는 이들,
여러가지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면서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참된 평화가 필요한 우리 모두를 위해
전구해 주시기를 청하며
마음모아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5월,
서로를 위한 지향으로 묵주기도를 봉헌하며
기도가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의 작은 기도가
힘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더욱 복된 성모성월이 되길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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