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목요일 4.14
파스카 신비의 정점 성삼일의 첫 날인 성 목요일,
전례 예식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미소를 잃지 않기 위해
스마일 양말로 포인트를 준
전례방 수녀님의 센스!
만찬 식사를 위한
이 음식들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희생하고 수고해 주신 모든 과정들에
감사드리며…
만찬미사와 수난 감실에서의 성 목요일 끝기도,
밤조배를 드리며
하루를 돌이켜 봅니다.
수녀원 곳곳에서
예수님의 파스카 여정을 위해
준비한 모든 수고의 손길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닮은 마음들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파스카 여정과
그분을 따르는 우리의 여정이
바로 여기,
공동체 안에서 더욱 빛남을 느끼며
감사와 사랑을 담아
우리 모두의 부활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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