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기 시작 8.14
지극한 사랑으로 저를 이 순간까지 이끌어주신 하느님 아버지,
수련기 시작 예식 중 박 릴리안 자매님의 청원기도
부족한 제가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당신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수도 생활의 모범으로,
애정 어린 기도와 따뜻한 정으로
저를 받아주시고 함께 해주신
우리 공동체 모든 수녀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하오니,
저 혼자는 갈 수 없는 사랑의 길을
선배 수녀님들의 뒤를 따라 함께
그리고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실히 걸어갈 수 있도록
항상 보살펴주시고,
공동체의 모든 수녀님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박 릴리안 자매님의
수련기 시작을 축하합니다~^^
2년간의 청원기를 마치고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며 수도자로 살아가기 위해
또 한 걸음을 내디딘
자매님의 발걸음에
주님의 무한한 축복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드리며,
공동체 가족들 모두의 응원도
함께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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