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교할동에는 베네딕도의 영성이 스며있다.
Our Congrregation is especially called to participate in the missionary service of the Church.
– 회헌 5,5
Our Congrregation is especially called to participate in the missionary service of the Church.
– 회헌 5,5
대림 제3주일과 12월 17일이 겹칠 때
대림주일은 대축일급이고, 12월 17일은 축일급입니다.
그러므로 미사와 모든 시간전례에 대한 지시사항은 대림 제3주일의 것을 따릅니다.
따라서 시간전례는 대림 제3주일의 것을 바칩니다.
단, 성모의 노래는 ‘오 안티폰 주간’이므로 12월 17일의 것을 노래합니다.
대림 제4주일과 12월 24일이 겹칠 때
성무일도서 25쪽 제1저녁기도 아래 홍주 부분에 다음과 같은 지시사항이 있습니다.
“제4주간 주일이 12월 24일인 경우에는 12월 24일 것을 보라.”
따라서 미사는 대림 제4주일로 봉헌하지만,
시간전례 일체는 12월 24일 고유의 것으로 바칩니다.
12월 26일 스테파노 축일 시간전례
12월 26일은 성탄 팔부 2부 축일이면서, 스테파노의 순교를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이날 본원 전례는 스테파노의 것을 기념하면서, 축일이지만 주일층으로 노래합니다.
아침기도: 성무일도에 지시되어 있는 대로 바치며, 찬미가는 독서기도의 것을 성탄시기로 노래합니다.
낮 기 도: 찬미가는 가톨릭 성가 중에서 선곡하며, 나머지는 성무일도에 지시되어 있는 대로 바칩니다.
시편은 4주간의 해당되는 요일의 것을 바칩니다.
저녁기도: 본원에서는 라틴어로 저녁기도를 바칩니다.
찬미가와 시편 후렴과 시편: 12월 25일 것과 동일
응송: 간단한 응송
성모노래 후렴: 스테파노 고유 것
맺음예송: 주일층으로 거행하기 때문에 주일 것을 노래합니다. (축일층 맺음예송이 별도로 없기 때문입니다.)
끝 기 도: 해당되는 주간에 맞추어 주일층으로 노래합니다. (성모찬송가도 쏠렘~)
* 성무일도의 노래로 저녁기도를 바칠 경우에도 동일한 법칙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응송: 68쪽에 있는 간단한 양식
성모노래 후렴: 74쪽에 있는 12월 26일 것
맺음예송: 축일 것으로 노래하시면 됩니다.
식당에서도 노래로 기도합니다.
알렐루야를 붙이는 때
주일과 대축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알렐루야를 붙이지 않습니다. 알렐루야를 붙이는 기본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활시기에 붙입니다.
2) 연중 제oo주일과 같이 오로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연중 주일’에 붙입니다. 따라서 삼위일체 대축일과 같이 비록 연중시기에 속하기는 하지만, 특별한 이념을 기념하는 축일에는 주일이라도 알렐루야를 붙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축일들은 성무일도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알렐루야가 붙어 있지 않습니다. 예전에 임의대로 알렐루야를 붙인 적이 있으나 지금은 모두 다 삭제하였으니, 아직까지 알렐루야가 붙어있는 수녀님들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성무일도서에 지시되어 있는 대로 합니다. 부활시기나 연중시기 주일이 아니더라도 성탄시기 혹은 특별한 기념이나 축일에 알렐루야가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알렐루야를 임의적으로 떼지 않고 그대로 붙여서 기도합니다.
4) 단, 식사기도 마침노래는 예외입니다. 그 이유는 주일이나 대축일의 식사 마침기도는 노래로 되어 있어 사순시기에만 알렐루야를 떼는 것이 오래된 관습입니다. 따라서 시간전례를 바칠 때처럼 정확하게 알렐루야를 붙였다 뗐다 하면 오히려 혼동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일과 대축일에는 기존에 하던 대로 알렐루야를 붙이기로 하였으니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우리와 저희
시간전례 때 우리를 저희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것 때문에 수녀님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일전에 베아타 수녀님께서 언급한 바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올려드립니다.
<저희>
<우리>
예) 일정한 조직 안에 있는 구성원 사이에서 그 조직체를 가리킬 때 사용: 우리나라
3.(일부 명사 앞에 쓰여) 말하는 이가 자기보다 높지 아니한 사람을 상대하여 어떤 대상이 자기와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즉, 우리와 저희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시간전례의 내용들 중 왠만한 것들은 다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이기 때문에 우리를 저희를 변경하여 사용하시되, 우리 공동체, 우리나라, 우리 민족 등은 우리나라, 우리 공동체, 우리 민족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청원기도에서 주창이 하는 도입부는 형제자매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우리를 저희로 변경하지 않습니다.
평일이지만 식사기도를 노래로 하는 때와 방법
평일 식사기도를 노래로 하는 때
성당과 식당은 전례를 동일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므로, 성당에서 시간전례를 주일급 이상으로 노래하였을 경우에는 식당에서도 동일하게 노래로 기도합니다. 다음의 날들에는 평일 식사기도를 노래로 바칩니다.
1) 위령의 날: 대축일급이지만 별도로 마련되어진 기도가 없으므로 평일 것을 노래합니다.
2) 서원 경축일: 금.은경축, 첫 서원일 (8월 15일 제외), 종신서원일 (2월 10일 제외)
3) 집안 축일: 원장 수녀 영명 축일, 총장 수녀 영명 축일, 창립기념일
단, 식사 전 기도를 노래로 하실 때에는 알렐루야는 붙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 기도는 악보로 이미 만들어져 있으므로 사순시기가 아닌 다음에는 알렐루야를 그대로 붙여서 노래하시면 됩니다. 알렐루야를 떼면 사순시기와 혼동이 되기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순시기 평일 초의 갯수
o 사순시기 평일 초의 갯수
전례력 안에서 사순시기 평일은 축일층입니다.
그러나 사순시기 평일이 지니는 축일층의 의미는 일반적인 전례에서 기념하는 축일층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축일층에서 노래하는 대영광송을 노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순시기 평일이 지니는 축일층의 의미는 사순시기 동안 다른 기념일이 들어와 보속과 회개라는 사순시기의 고유한 의미 (색채)를 흐리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평일의 층을 높여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순시기 평일의 특성으로 인해 분원에서 사순시기 평일 초 숫자로 많은 문의를 해 오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일반 평일과 동일한 2개 (좌우 1개씩)의 초를 사용하였으나, 이것이 분원 (정확히 본당)에서 문제가 된다고 하여 2015년 3월 전례회의를 거쳐 초의 개수를 4개로 정하여 분원에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주일이 축일임에도 불구하고 초를 6개 놓은 관습을 상기한다면 사순시기 평일에 굳이 4개의 초를 고집하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분원과 본당에서는 수녀님들끼리 잘 의논하셔서 2개 혹은 4개를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본원에서는 2017년부터 기존에 해 오던 대로 2개 (좌우 1개씩)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순시기 팁! o 재의 수요일: 대축일층
o 재의 수요일: 대축일층
주창: 대축일층이지만, 주간봉사자가 합니다. 아침기도+낮기도: 사순시기 주일 토누스로 노래하고, 아침기도 찬미가는 평일 것을 봅니다. 맺음예송 또한 사순시기 고유 것을 합니다. 저녁기도 : 성무일도의 노래 참조하되, 맺음예송은 축일층으로 합니다. 끝기도: 주일 제2끝기도를 노래하며, 성모찬송 또한 Sollem. 것으로 합니다. 식사기도: 사순시기 것을 노래합니다. o 사순시기 낮기도 찬미가 1~3주간에는 첫 번째 것, 4~6주간에는 두 번째 것을 노래합니다. (이전에는 격주로 하였으나, 이미 오래 전에 변경되었습니다.) |
사순시기에 오는 축일
o 사순시기에 오는 축일
2/22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드물게, 3/21 성 베네딕도 별세 축일은 항상 사순시기에 돌아옵니다.
2016년 12월 전례회의 결정사항에 의거하여 이 축일들이 사순시기에 오는 경우
일반적으로 지내는 축일층과 동일하게 거행합니다.
따라서 2/22일이 사순시기에 올 경우 별도의 낮기도 찬미가가 없으므로 찬미가는 사순시기의 것을 보시되,
(2018년 본원에서는 독서기도의 찬미가에 아침기도 곡조를 붙여서 하기로 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편은 다른 일반 축일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노래합니다. (사순시기 토누스 아닙니다.)
맺음예송도 축일층의 것을 사용합니다. (사순시기 맺음송 아닙니다.)
낮기도 찬미가는 독서기도 가사에 아침기도 곡조를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후렴은 사순시디의 것을 해야겠지요? 저녁기도는 성무일도의 노래에 있는 그대로 하면 됩니다.
성가시간에 공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선창하는 수녀님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낮기도를 사순시기 것으로 하게 되었네요. ㅠㅜ
성주간 전례 안내
o 주님 수난 성지주일: 대축일층
대축일층이지만, 시간전례 때 주일층으로 노래합니다.
o 성주간 (성주간 월요일~성토요일): 대축일층
대축일층이지만, 2016년 7월 전례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 바에 의거 시간전례와 식당에서 주일층과 같이 노래합니다.
아침기도, 낮기도: 사순시기 Tonus로 노래하며, 맺음예송 또한 사순시기 고유 것을 합니다.
저녁기도: 성무일도의 노래를 참조하되, 맺음예송은 축일층으로 합니다.
끝기도: 주일과 같이 노래로 하며, 성모찬송 또한 Sollem. 것으로 합니다.
식사기도 : 사순시기 것을 노래합니다.
한국 고유 명절 (설, 한가위)
o 설, 한가위 고유 명절: 2017년 대림시기부터 변경된 로마미사경본에 의해 대축일층에서 기원미사로 층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미사 때 대영광송과 신경 없습니다.
주창: 장상이 합니다.
아침기도, 저녁기도: 해당되는 시기의 것을 주일층으로 노래합니다. 단, 저녁기도 맺음예송은 축일 것으로 합니다.
낮기도: 위령성무 낮기도 편을 보되, 시편은 Ⅸ 토누스로 노래합니다.
끝기도: 주일층으로 노래하되, 성모찬송은 모국어로 노래합니다.
축일 아침기도와 낮기도
본원에서 축일에 아침기도와 낮기도의 어느 부분을 노래로 하는지에 대하여…
가끔 분원에서 문의가 오는 사항입니다.
본원에서는 축일에 주일과 동일하게 아침기도와 낮기도 때 모든 부분을 노래합니다.
그러나 분원의 상황이 모두 같지 않으므로 분원 수녀님들과 의논하셔서
가능하다면 본원과 같이 모두 노래하면 좋겠지만,
사정이 허락되지 않으면 예전에 하던대로 응송부터 노래하면 되겠습니다.
부활 팔부 축일 내 전례
o 부활대축일
아침기도: 파스카 성삼일 시간전례서로 노래합니다.
끝기도: 주일 제1끝기도를 대축일층으로 노래하되, 독서는 부활 팔부 내 화요일 것을 읽습니다.
(월요일 것은 성목요일 끝기도 성시간에 읽습니다.)
o 부활 2부 축일: 대축일층
주창: 장상이 합니다.
아침기도: 성무일도의 노래를 참조하되, 즈카르야의 후렴은 월요일 저녁기도 마니피캇 후렴을 봅니다.
응송은 부활 8부 것을 보고, 본기도는 월요일 제날 것을 바칩니다.
저녁기도: 모든 것을 부활대축일과 동일하게 노래합니다. (응송 포함)
끝기도: 부활대축일과 동일하게 노래합니다.
o 부활 8부 축일: 대축일층
모든 시간전례 맺음예송 때 알렐루야를 두 번 반복합니다.
아침기도: 주일층으로 노래합니다.
낮기도: 주일층으로 지내며, 시편은 Ⅸ Tonus로 노래합니다.
끝기도: 주일 제1 끝기도를 주일층으로 노래하되, 본기도는 대축일 것을 사용합니다.
o 부활 제2주일 : 대축일층
주창: 장상이 합니다.
아침기도: 성무일도의 노래를 참조하되, 즈카르야의 후렴은 부활 제2주일 마니피캇 후렴을 봅니다.
저녁기도: 모든 것을 부활 대축일과 동일하게 노래합니다. (응송 포함)
끝기도: 주일 제2끝기도를 대축일층으로 노래합니다.
삼위일체 대축일과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초대송에 알렐루야를 붙이는지요?^^
“붙이지 않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4번에 있는 ‘알렐루야를 붙이는 때’를 참조하세요.
7월 5일 시간전례 대하여
7월 5일 시간전례에 대한 문의가 분원에서 들어와 함께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올립니다.
전례력으로 2018년 대림시기부터 (2017년 11월~) 한국교회에서 새로운 로마 미사경본이 발간되어 한국교회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마 미사경본과 함께 전례력에 대한 변동이 있어 작년 11월에 각 분원으로 변경되어진 사항을 ppt로 제작하여 설명문과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그중 7월 5일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까지 거행하던 7월 5일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대축일은 보편 전례력에서 동일한 성일의 축일이 중복되지 않게 한다는 원칙에 따라 삭제되어 평일로 지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김대건 성인의 축일은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시간전례는 전례력에 수록되어 있는 대로 연중시기의 것을 바쳐야 합니다. 다만 미사를 거행함에 있어서는 7월 5일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신심미사가 허용되므로 본당 상황에 따라 연중시기 미사를 거행할 수도 있고 신심미사로 거행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이날 저녁미사가 있는 날이라 평일미사로 거행하였으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평일미사로 거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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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방" 안내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집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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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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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란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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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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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란치스카 | 2024.05.19 | 0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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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신부님 면담 고해성사에 대하여
집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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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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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기 | 2018.08.26 | 0 |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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