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루카 21,34-36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11월 27일 오늘은 교회력으로 2021년 나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오력에서도 한 장의 달력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아름답던 가을 단풍들도 거의 떨어지는 추운겨울..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는 무엇을 하나요? […]

루카 21,29-33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내심 무엇인가 대단한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복권에 당첨되거나 죽을 위험의 고비에서 살아난다거나 시험에서 찍은 문제가 다 맞았다거나 하루아침에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거나 하는 등등의 일들… 내가 어떤 특별한 노력을 […]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 미얀마 난민돕기

지난 2월 1일 군사 쿠테타 이후,미얀마에서는 많은 사망자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생존을 위해 1500m 이상의 고지대로피신을 갈 수 밖에 없었던 미얀마인들에게다가올 겨울은 혹독한 현실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이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따뜻한 겨울 […]

루카 21,20-28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연중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전례력으로 대림 첫 주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새 해이기 때문인 덕입니다. 돌아보는 찰나에 만나게 된 복음은 어마무시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눈은 ‘그리스도 예수님’에게 고정되야 함을 […]

루카 21,5-11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지내고 대림시기를 시작하기 전에 듣게 되는 오늘 복음은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재난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돌들과 귀한 보석들로 장엄하고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의 파괴는 유다인들에게 상상할 수도 없는 […]

루카 21,1-4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모습을 바라보십니다.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가 드리는 봉헌을 바라보십니다. 오늘은 낮동안 주방에서 다듬은 양파 한바구니를 지나가는 폐지줍는 아저씨에게 드린 초콜릿 몇개를 화나는 마음 […]

요한 18,33ㄴ-37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진리 진리가 무엇이오? 빌라도가 예수님께 묻고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몸을 돌려 나간다. 어쩌면 알기가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진라가 무엇인지 빌라도는 세상에 속하고 싶었으니… 그러나 오늘도 진리를 알기위해, 진리를 찾아서 길을 나선 […]

루카 20,27-40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닌 살아있는 이들의 하느님..! 살아 계신 그분과 함께 있다면 그리고 함께 살아간다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주님을 희망해 나가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