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루카 21,1-4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모습을 바라보십니다.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가 드리는 봉헌을 바라보십니다. 오늘은 낮동안 주방에서 다듬은 양파 한바구니를 지나가는 폐지줍는 아저씨에게 드린 초콜릿 몇개를 화나는 마음 […]

요한 18,33ㄴ-37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진리 진리가 무엇이오? 빌라도가 예수님께 묻고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몸을 돌려 나간다. 어쩌면 알기가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진라가 무엇인지 빌라도는 세상에 속하고 싶었으니… 그러나 오늘도 진리를 알기위해, 진리를 찾아서 길을 나선 […]

루카 20,27-40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닌 살아있는 이들의 하느님..! 살아 계신 그분과 함께 있다면 그리고 함께 살아간다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주님을 희망해 나가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

2021 월동준비 1탄- 김장 11.18

일반적으로 김장하기 좋은 시기는일 평균 기온이 4℃ 이하,일 최저 기온이 0℃ 이하로 유지 될 때라고 합니다.입동이 지나고 수녀원에서도슬슬 김장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통 4인가족 기준으로 평균 21.9포기의 김치를 담는다고 하는데요,(경상북도 공식 […]

루카 19,45-48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

루카 19,41-44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에 올라타시고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셨다.(루카 19,35) 제자들의 무리는 기뻐하며 큰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루카 19,37) 그렇게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셨지만 무리들의 환호소리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도성을 보시고 우신다. 눈물을 흘리신다. 예루살렘은 […]

루카 19,1-10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제 기도안에서 저는 가끔 자캐오가 됩니다. 주님께서는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머물 계획이 없었음을 추측하게 됩니다. 자캐오를 부르시고 당신의 계획을 바꾸시어 자캐오 집의 손님이 되어 줍니다.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겠다”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