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7,26-37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오늘의 나는 다소 성가신 일들은 싫다.안일한 일상이 만족스럽다. 작은 수고가 귀찮다. 깨어 있기보다 적당히 하고싶다. 오늘의 나와 세상의 필요와 아픔을 모른척하고 그들의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86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오늘의 나는 다소 성가신 일들은 싫다.안일한 일상이 만족스럽다. 작은 수고가 귀찮다. 깨어 있기보다 적당히 하고싶다. 오늘의 나와 세상의 필요와 아픔을 모른척하고 그들의 […]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에 나오는 종말설교(24,45-25장)에서 마지막 네 번째 것으로 최후의 심판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이 비유는 마태오 24,29-31에서 우리가 살펴본 “사람의 아들”이 재림하시는 날에 대한 이야기의 속편으로 종말에 있을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오늘의 복음을 읽으며 코린토 1서 3장 16절의 말씀이 떠올랐다. “여러분이 하느님의 성전이고 하느님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나 자신이, 우리들 […]
오늘 복음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소주제로 나뉩니다. 남을 죄짓게 하지 마라(1-3절)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4절) 믿음의 힘(5-6절)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지만, 우리의 […]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마르 12,38) 나는 선행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상대의 필요를 알아차리고 일상 속에서 작은 배려를 할 때 단전 밑에서부터 기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알고 […]
명품 가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는 법은 갑자기 비가 쏟아질 때 가방을 머리 위로 들고 뛰어가면 가짜 품에 안고 뛰어가면 진짜 라는 우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가의 가방을 내 몸보다 더 귀하게 […]
집사는 전에도 주인의 재산을 낭비했고 후에도 낭비했다. 그런데 후에는 칭찬을 들었다. 차이는.. 어쨋든 작은 사랑과 관심, 배려, 연민의 마음이 나의 밖까지 뻗어 나갔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의 여러 문화에 물들여진 사람일수록 내성발톱처럼 […]
홀로 그리고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에 “나는 누구인가?” “수도자는 무엇하는 사람인가?”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한다. 오늘도 그 누구이며 수도생활20여년 ‘수도자’라고 확인한다. 아무래도 부족한 듯 주님 앞에 고백한다. “나는 회개히는 죄인 한 […]
“죽음과 함께 생명은 사라지지 않고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은 이와의 관계를 유지합니다. 더 이상 육신의 관계가 아니라 실제 관계, 나아가 시간과 공간의 한계도 없기 때문에 어쩌면 더 참된 관계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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