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23,13-22 연중 제21주간 월요일

오늘은 복음은 마태오 복음 23장에 걸쳐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21장에서 예수님서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려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로인해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화(21, 12-17)하시는 과정에서 […]

요한 6,60ㄴ-69 연중 제21주일

예수님의 말에 사람들과 제자들은 듣기 거북하다며 하나둘 떠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요셉의 아들인 것을 다 아는데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질않나 살아있는 빵이니 자기 살을 먹으라고 하질않나… 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

마태 23,1-12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낮춤의 원천은 하느님이시다. 하늘과 땅으로 낮추시고 십자가에 오르며 낮추시니 이보다 더 크고 위대한 사랑의 낮춤이 또 있을까! 낮춤의 원천을 품으신 […]

마태 22,34-40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중요한 계명을 오늘 복음말씀에서 소개하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 사랑, 그리고 이웃사랑입니다. 개인주의와 권력, 명예, 욕망 등의 것들이 만연한 이 시대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란 하느님 사랑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마태 22,1-14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

마태 20,1-16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포도밭 주인은 일꾼들에게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합의한 일꾼들은 품삯 “한 데나리온”을 받고 주인에게 투덜거린다. 한 시간 일한 일꾼과 온종일 고생한 자기들을 똑같이 대우한다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합의하셨는가? 하느님의 […]

마태 19,23-30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는 단어는 ‘내려놓음’, ‘버림’, ‘포기’입니다. 쉬워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내 안에 엉켜있는 것들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 나의 생각과 틀 … 저 좁은 구멍으로 […]

첫서원 8.15

광복절이자 성모님의 승천을 기념하는 이번 성모승천대축일,사수동 수녀원이 두 배로 더 복된 날을 맞은 이유는새 수녀님의 첫 서원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오는 힘으로앞으로 다가올 모든 날들을희망으로 맞이하며 나아갈새 […]

수련기 시작 8.14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기념일에예쁜 흰 비둘기를 닮은 두 자매님의 수련기 시작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찾는 이들의 마음은 기뻐하여라!” 시편 105,3 을 수련기 시작 기도 성구로 선택한 새 수련자매님들이공동체 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