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17,14ㄴ-20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마태오 17,19) 오늘 복음 속 제자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습니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

마르 9,2-10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베드로를 보고 있노라면, 해바라기 꽃이 떠오릅니다. 오늘 복음 변모사화 이전 예수님의 첫번째 수난 예고를 듣고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다가 호되게 혼나서 기가 꺾여있지 않을까 했는데 예수님께서 변모하신 것을 보고 겁에 […]

마태 16,13-23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을 생활중에 묵상하면서 지나간 가요 한구절이 떠올랐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스승님을 살아계신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베드로는 내 속의 나를 하느님 반석위에서 보기좋게 정리해 놓은 […]

부원장 수녀님 축일 축하식 8.3

수녀원 정원을 가득 채우는 매미소리로 뜨거운 여름이 무르익어 감을 느끼는 8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부원장 박 비안네 수녀님의 축일을 축하하기 위해본원 공동체 식구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매일매일 복된 수도여정 되시기를주보성인이신 성 비안네 […]

마태14,22-36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오늘 복음의 예수님을 보며 다시 한번 느낍니다. 참 사랑가득하시고 친절하신 주님이심을… 군중이 배불리 먹은 기적을 보고도 물 위를 걸어오시는 당신을 보고 유령이라며 두려워 하는 […]

마태 14,13-21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쉬기 위해 외딴 곳으로 떠나는 제자들과 예수님을 멈추게 한건 육로를 통해 그분을 찾아가는 군중의 간절함이다. 그분에 대한 한사람 한사람의 간절함이, 영원한 생명에 대한 굶주림이 예수님에게서 기적을 이끌어 낸다. 예수님의 연민과 […]

요한 6,24-35 연중 제18주일

오늘 복음은 물질적인 양식을 구하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 헤메는 군중에게 하느님과 함께 누리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최상의 선물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고 가르치시는 모습이 나온다. “너희는 썩어 없이질 양식을 얻으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