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7,6.12-14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좁은 문을 발견했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이라고 한다. 그래! 저기로 들어가자… 얼마나 나를 낮추고 허리를 굽히고 내 마음을 접어야하는 지는 가서 한번 보자… 그런데 내 뒤에는 세상의 보물들이 가득 실린 수레를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39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좁은 문을 발견했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이라고 한다. 그래! 저기로 들어가자… 얼마나 나를 낮추고 허리를 굽히고 내 마음을 접어야하는 지는 가서 한번 보자… 그런데 내 뒤에는 세상의 보물들이 가득 실린 수레를 […]
청하여라. 마음이 세상에 속한 이들은 세상이 원하는 것을 청하지만 하느님께 향한 마음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청한다. 믿는 이는 안다. 주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당장 좋은 것이 […]
잠잠했던 호수에 돌풍이 치며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는 것을 바라봅니다. 나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예수님 곁에서 함께 피곤한 몸으로 눈을 붙이고 있었는지.. 아니면 다른 제자들과 비유의 말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지.. 저는 […]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마태 6:28) 수녀원안에 작은서랍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이름모를 꽃씨를 땅에 솜씨없이 묻으면서 ‘잘 […]
눈이 어두워진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터다. 잔글씨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읽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코앞의 글자들이 겹겹이 겹쳐 보이고 유난히 모음의 획들이 사라지기도 덧붙여지기도 한다. 정확한 글자를 읽어내기 위해 내 […]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주님의 기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주님의 기도를 정성껏 바친 적이 있을까?’ 유치부부터 다녔던 주일학교에서 매 주 들었던 기도문 첫 영성체 받을 때, 제일 먼저 하나도 안 틀리고 […]
지난 5월 14일 부터 6월 15일 까지 30일 동안 주님과 함께 걷는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타볼산에서 내려 온 수녀님들의 모습입니다^^! 그 동안 사도직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며 쌓였던몸과 마음과 영혼의 피로를 […]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자선과 기도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오늘 복음에서 유난히 반복되는 단어는 ‘숨겨두어라, 숨어계신, 숨다.’ 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43-48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45 그래야 […]
“천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 천걸음이 아니라 몇 천걸음이라도 가 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걷는 […]
(41492)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로 363-36 / 053)313-3431~4 / osbdghp@naver.com
Copyright(c)2005 benedictine.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