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8,31-42 사순 제5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을 읽고 있으면 답답하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을 대할 때 느끼는 답답함이다. 유다인들의 확신은 대단하다. 종노릇 한 적 없는 아브라함의 후손,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 우리는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39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을 읽고 있으면 답답하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을 대할 때 느끼는 답답함이다. 유다인들의 확신은 대단하다. 종노릇 한 적 없는 아브라함의 후손,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 우리는 […]
어느덧 사순 5주간 화요일입니다. 대림 4주보다 사순의 40일은 그 시작에서는 많이 길다고 생각했다가 하루하루를 지나가다 부활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사순 4주가 되면 화들짝 놀라곤 하지요. “벌써 사순 4주가 되었어!.” 하면서요. […]
이른 아침, 간음으로 현장에서 붙잡혀온 여자가 있습니다. 남자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지만 여자의 사연이 어찌되었든 죄명이 명백합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여자를 빌미로 예수님을 곤란에 빠트릴 속셈이었죠.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멋진 말을 던집니다. […]
밀알 하나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지는 순간 새 생명이 시작되었다. 보라, 이미 수많은 밀알을 품고 있는 저 희망의 씨앗을 모든것이 준비된 한 알의 밀알을 우리를 살리시는 밀 알 하나 주 […]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이 사셨던 때에 내가 살았다면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시라는 존재를 믿었을까? 예수님을 보려고 수천, 수만명의 인파가 있음을 알고도 기꺼이 뵈러 갔었을까? 예수님과 어린시절을 함께 지냈던 가까운 친구/친지였다면 나는 […]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마태 […]
자신을 위해 증언하지 않으시는 분, 사람의 증언은 필요하지 않으시는 분, 예 수 그 리 스 도 그러나 요한이 증언하고, 아버지께서 맡기신 일들이 증언하며, 성경이 증언한다. 예 수 그 리 스 […]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시고 하느님을 자신의 아버지라며 대등한 관계로 만드시는 예수님을 박해합니다. 저는 예수님께 “그만해요!” 라고 말해보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더 당당한 모습으로 말씀을 이어나가십니다. 그제서야 저는 예수님의 말씀에 얼마나 […]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병자에게 물으셨다. 그는 물이 출렁거릴 때에 물속에 넣을 줄 사람이 없다고, 그리고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43-54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를 43 떠나 갈릴래아로 가셨다.44 예수님께서는 친히,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증언하신 적이 있다.45 예수님께서 갈릴래아에 가시자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분을 맞아들였다.그들도 축제를 지내러 예루살렘에 갔다가,예수님께서 축제 때에 […]
(41492)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로 363-36 / 053)313-3431~4 / osbdghp@naver.com
Copyright(c)2005 benedictine.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