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4,1-20 연중 제3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씨가 뿌려지는 곳은 길,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이다. 예수님께서 예시를 든 곳이 이 네 곳이라 하여 말씀이 뿌려지는 곳이 여기 뿐이겠는가? 씨는 사방팔방 뿌려지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

마르 16,15-18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복음을 읽기전에 바오로사도의 회심 축일이라는 사실에 눈이 한 번 더 갔습니다. 어떻게보면 이 축일의 의미가 지금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세례를 받았지만 코로나로 […]

마르 1,14-20 연중 제3주일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를 보면, 평범한 주인공이 초능력을 지닌 인간으로 각성하거나 아니면 착한 사람이었는데 흑화되는 계기가 있다. 그 계기가 언제인지 어느 때인지 주인공은 예상하지 못한다.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에 우연처럼 보이는 […]

마르 3,20-21 연중 제2주간 토요일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열두사도를 뽑으시고(3, 13-19) 난 후에 이어지는 단 두절의 짧은 말씀입니다. 두 절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뽑으시고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가시니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과 그 […]

마르 3,13-19 연중 제2주간 금요일

the Twelve 예수님께서는 오늘 당신과 함께 할 열두 사도를 뽑으셨다. 예수님을 따르던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사도가 된 열 둘은 선택된 분들이다. 무엇 때문에 뽑힌 자들이 되었을까? 아마도 그들은 무엇을 […]

마르 3,1-6 연중 제2주간 수요일

회당에 있었던 사람들의 행동처럼 혹시나 나도 내가 가진틀과 시선에만 머물러 있어서 정답히 훤히 보이는 예수님의 질문들에도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아무말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나의 그러한 모습들을 예수님께서 보시고는 슬퍼하셨을 것이다. […]

마르 2,23-28 연중 제2주간 화요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마르코 2,27)​ 안식일에 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냐고 원칙을 앞세워 죄를 심판하는 것이 먼저였던 바리사이들.. 안식일의 법칙을 지킬 수 […]

마르 2,18-22 연중 제2주간 월요일

하느님 나라를 위해 단식에 몰두했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다. 단식하지 않는 예수의 제자들이 궁금한 사람들 예수가 누구인지 몰랐다. 아니 그들은 단식을 왜 하는지 몰랐던 것일까? 그래서 논쟁에 휩싸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