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22,34-40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마태오 22,39)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똑같이 중요하며 핵심적인 계명임을 말씀하십니다.고개를 끄덕거리지만, 특별히 누구나에게 해를 끼치거나 나쁘게 굴지 않았다고가슴 한 구석에서 안도의 숨을 쉬어보지만…..문득 […]

유기서원 수녀님들의 국제선교체험 8.23-24

세 분의 유기서원 수녀님들이선교체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간다 진자 공동체로 선교체험을 위해 떠나는이 릴리안, 김 바니아 수녀님.그리고 로마 총원으로 국제유기서원자 프로그램을 위해 떠나는한 아델라 수녀님. 세 수녀님들이 새로운 공동체에서 건강하고 기쁘게 […]

요한 1,45-51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나타나엘이 예수님께“저를 어떻게 아십니까?”하고 물으니,예수님께서 그에게“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하고 대답하셨다.(요한 1,48) 가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조용히 혼자 기도하기 위해 주로 찾았던 곳이바로 무화과나무 그늘이라고 합니다.나타나엘은 그날도비좁고 […]

마태 20,1-16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은 자기 포도밭에 일꾼을 사려는 포도밭주인의 이야기입니다.이 복음은 하느님의 자비와 하느님 나라의 정의를 생각할 때 자연스레 떠오르는 이야기입니다.포도밭주인이 포도 수확을 위해 이른 아침 일꾼들을 사기 위해 장터에 나갑니다.그리고 필요한 […]

정 카밀라 수녀님의 장례 8.19~21

정하순 카밀라(Sr.Camilla Cheong, OSB) 수녀첫서원 : 1965년 4월 22일종신서원 : 1974년 6월 13일선종 : 2023년 8월 18일 하늘 본향을 향해 떠나신 수녀님께서하느님 안에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정 카밀라 수녀에게 […]

마태 19,23-30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때로는 그저 견디면서나를 나도 잘 모르겠고남들은 나를 더 모르고나도 남들을 갈수록 더 모르겠고그럴 때… 곰곰이 생각했다.마음속에 간직했다. 성경에는 이런 말들로만 표현되어 있는 분. ‘어떤 소리도 낸 적이 없구나’ […]

마태 19,16-22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예수님,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먼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그렇다면 그 계명들을 어떻게 지켜야 하겠습니까?”“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한다.” “그래도 부족한 것이 있다면 무엇으로 채워야 합니까?”“네가 가진 […]

마태 15,21-28 연중 제20주일

여러분은 복음속 여인과 같이 예수님께 절실하고 간절했던 적이 있나요?또는 누군가에게 엎드려 절할만큼 나를 온전히 낮추었던 적은 있나요?수련시절 피정을 하며 ‘엎드리다’라는 구절이 마음을 둘러쌌던 기억이 있습니다.살아가면서 주님께 실제로 내 몸을 낮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