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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11-18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오늘 복음은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시는 모습이 나온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 때, 예수님을 사랑했던 사람, 인간으로서 예수님께 깊은 애정을 품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그녀에게는 예수님께 대한 깊은 […]

마태 28,8-15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마태 28,8) 1.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2. 서둘러 무덤을 떠나, 3.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여자들의 행동을 따라가다보니 40일간 […]

요한 20,1-9 주님 부활 대축일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는 것을 보았고,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셨는지 알 수도 없다. 제자들은 비어있는 무덤을 보고서야 예수님께서 되살아 나셨음을 믿게 […]

성 목요일 4.6

주님 만찬 성 목요일, 만찬 식사와 이어지는 만찬 미사 예수님의 봉사와 내어주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모범따라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도 사랑하기 어려운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받아들일 수 […]

마태 28,1-10 파스카 성야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마태28,1참조)는 예수님의 행적, 인성, 말씀을 보고 들으며 그분을 체험했고, 따랐으며 주님임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 그 이후 다시 부활하리라는 그 말씀은 믿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막달레나와 […]

요한 18,1―19,42 주님 수난 성금요일

“다 이루어졌다.”(요한 19,30) 오늘 긴 수난 복음 끝에 “다 이루어졌다.” 는 말씀이 와닿으면서 예수님 생전에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루카 12,50)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지금 […]

요한 13,1-15 주님 만찬 성목요일

주님 만찬 성 목요일 예수님께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발을 씻겨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발을 씻겨주신다는 것에 사랑과 섬김, 낮추임… 평소 들었던 많은 의미와 해석들이 머리에 떠오르지만 마음 속엔 타성에 젖어 으레 예수님은 그래야 […]

마태 26,14-25 성주간 수요일

  3학년 수업을 하다가 잘 모여지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자 오늘 복음의 핵심문장인 이 문장을 너희 네 명이서 마치 한 사람의 목소리인것처럼 읽으면 수업을 5분 빨리 마칠께!”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

요한 13,21ㄴ-33.36-38 성주간 화요일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요한13,38) 어떤 날 어떤 순간 나도 모르게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지난 뒤 허허로운 마음으로 “왜 그랬을까?” 물어보았습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내가 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