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요한 5,17-30 사순 제4주간 수요일

이미지출처 : www.pinterest.co.kr/pin/618048748865281202 아기가 ‘엄마’를 말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엄마에게서 수없이 많은 ‘엄마’를 들어야 그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라는 말 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는 그 생명이 […]

요한 5,1-16 사순 제4주간 화요일

  “건강해지고 싶으냐?” ​건강과 행복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삶의 기본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벳자타 못가에 서른여덟 해나 누워있는 이 병자도 기적의 연못에서 극적인 치유를 바라며 다시 건강해지고싶다는 갈망 […]

마태 1,16.18-21.24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6.18-21.24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

요한 9,1-41 사순 제4주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은 보고, 보는 이들은 눈먼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9,39)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만난 눈먼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눈이 […]

루카 18,9-14 사순 제3주간 토요일

https://lanuovabq.it/it/la-parabola-del-fariseo-e-del-pubblicano 오늘 복음은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 이야기입니다. 바리사이의 기도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 남과 같지 않음에 감사하며 자신이 지켜온 “의”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세리의 기도는 가슴을 치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불쌍히 […]

마르 12,28ㄱㄷ-34 사순 제3주간 금요일

온 마음을 다하고목숨을 다하고정신을 다하고힘을 다하여주 나의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그분의 동행 없이나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할까요?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변하는 내 마음그런 나를 굳건히 지탱하고 계신그분의 넉넉한 기다림의 은혜를한 시를 […]

루카 11,14-23 사순 제3주간 목요일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오늘 복음에서우상과 관련된 베엘제불이 나옵니다.복음서에 나오는 마귀는사탄 아래 있는 세력입니다.예수님의 말씀은참 논리적이기도 합니다.베엘제불의 힘을 빌려마귀들을 쫓아낸다는 것은논리적으로 맞지 […]

마태 5,17-19 사순 제3주간 수요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7-19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모든 […]

마태 18,21-35 사순 제3주간 화요일

실제로 형제가 나에게‘죄’라고 불릴 만한 행동을 하기보다서로 불화를 겪는 일이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서로의 차이가 나를 화나게 만들고내 편에서 상대의 잘못을 찾아낸 후나 스스로 용서를 베풀어야 하는 입장에세우게 됩니다.이런 경우는 상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