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11,2-11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오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대한예수님의 답변이 나온다.세례자가 감옥에서 예수님이 하신여러 가지 업적들을 전해듣고자기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오실 분이 선생님 이십니까? 아니면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하고 질문을 한다. 세례자가 이런 질문을 […]

마태 17,10-13 대림 제2주간 토요일

“너희의 주인이 오실 것이다.”(마태 24,42) 바로 이 말씀이 우리 희망의 기초이며, 우리 인생의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우리를 지탱해 준다.(교황 훈화 2022.11.27) 바빌론 유배 시대의 사람들도 과거 다윗 임금 시대에 […]

마태 11,16-19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예수님께서 이 세대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피리를 불어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라고 하셨는데 무얼 해도 어떤 […]

루카 1,26-38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에덴 동산에서 죄를 짓고무화과나무 잎으로 두렁이를 만들어 입고하느님을 피해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던아담과 하와처럼,가끔 스스로의 죄스러움이 가득 밀려와하느님을 피해 나만의 동굴로 숨을 때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논리적인 […]

슈톨렌 만들기 12.5~6

슈톨렌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갖가지 재료로영양과 맛과 정성이 가득가득 담긴사수동 수녀원 표 슈톨렌!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공동체 가족들은이렇게 대림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태 11,28-30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사랑이 없으면신문지 한 장 옮기는 것도무겁고 힘이 든다.” 같이 지냈던사랑이 많으신 수녀님의 말씀이떠올랐습니다.그리고 예수님 말씀이 다시 들립니다.“야이! 힘들지?나랑 같이 하자!나랑 같이 사랑하자!” “이야!”신문지 한 장이 뭡니까쓰레기가 한 차가 나와도하나도 힘들지 […]

마태 18,12-14 대림 제2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양 백 마리 중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둔 채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선다고 말씀하십니다.문득 산에 남겨진 아흔아홉 마리 양에게마음이 머물렀습니다.숫자가 많다 […]

루카 5,17-26 대림 제2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 속으로 잘 들어가지지 않았다.나는 중풍병자가 아니기 때문이다.그런데 저녁 미사가 시작되고신부님과 복사들이 입당 행렬을 하는데갑자기 내가 누워 있는 들것을 낑낑거리며지붕 위로 올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려졌다. 그들은내가 수도자와는 어울리지 않게화를 […]

봉헌회 5기 입회식

12월 4일(주일)에 베네딕도 교육관에서 봉헌회 5기 53명의 입회식이 있었습니다. 새로 입회한 5기 봉헌회원들이 베네딕도회의 카리스마를 살고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기 봉헌회원님들 환영합니다!^^*입회 축하드려요!🎉🎁❤

마태 3,1-12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오래전에세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오늘세례자 요한은 제 안에서 이렇게 외칩니다.“사랑하여라 그리고 사랑하여라.”“마지막까지 사랑하여라.”“그것이 가장 너답다.” – 현 캐트린 수녀 – ✠ 마태오가 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