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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 김 아니마 수녀의 통통 상담소 – 대구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김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대구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신앙충전, 한낮의 산책’수요일 프로그램 ‘통통상담소’에김 아니마 수녀님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통통상담소에서는 마음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11월 2일 수요일부터 격주로 진행 중입니다.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

루카 1,26-38 12월 20일

매 순간 우리가 닮아야 하는성모님의 모습들이 있습니다.그중에서도‘곰곰이 생각하였다’라는 말씀 안에서우리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주고받을 때그 안에 주님의 움직임이어떠한지 되새겨 보는 것,즉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참 필요한 현실입니다.섣불리 생각하다 후회를 하기도 하고,남에게 […]

대림 제4주일 – 성탄을 기다리며

어느새 성탄이 한 주 앞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수녀원에서는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며각자 지향을 준비하여 기도를 하였습니다. 달력 이면지를 재사용하여 만든 별 오너먼트에 각자의 기도 지향을 적어 대림 4주일 대림 예절 때 […]

루카 1,5-25 12월 19일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루카 1:17)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날이며칠 남지 않은 요즘.가장 초라한 곳에,가장 연약한 모습으로,우리에게 오실 예수님을 생각해봅니다. 그분은참으로빛이 없는 곳에 빛을,희망이 없는 곳에 희망을 […]

마태 1,18-24 대림 제4주일

요셉은 남모르게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고생각을 굳혔지만꿈에 나타난 주님의 천사로 말미암아요셉은 잠에서 깨어나천사가 명령한 대로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그리고 아들의 이름을예수라고 하였다. 천사~주님의 천사~ 두려움으로 예수를 품어야 했던 마리아는천사로 말미암아 주님의 종임을,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

마태 1,1-17 12월 17일

마태오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됩니다.중요한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할 때 우리는 늘 그의 뿌리를 찾습니다.예수님도 예외는 아니었나 봅니다. 권위 있는 목소리로 경건한 시작을 알리는 마태오복음에서는 왠지 가부장적인 뭇 아버지들의 음성이 녹아 […]

요한 5,33-36 대림 제3주간 금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그의 증언 조차도필요치 않는 분이셨다.구약의 모든 완성,말씀 자체이신 분,예수님의 존재 자체로모든 것이 완전해진 것이다.하지만 예수님의요한에 대한 말씀이 마음을 울린다.“요한은 타오르며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성아우구스티노의 강론 중에서이런 말이 있다.요한은 소리였고 […]

루카 7,24-30 대림 제3주간 목요일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께서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라고 말씀하신 인물이다.예언자는 하느님의 뜻을 이 세상에 알리는 인물이라면세례자 요한은 이 세상에 내려오시는 하느님의 길을 직접 닦으러 온 인물이다.어느 누가 하느님의 길을 닦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