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루카 17,26-37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복음사가는 그날과 그 시간은언제 올지 모른다는 것을 강조한다.사람의 아들이 재림하는 종말은노아의 시대, 롯 때와 같이생각지도 않은 때,생각지도 않은 시간에올 것이기 때문에“깨어 준비하고 있으라.”고 한다.준비하고 있지 않으면둘 중에 하나는 데려가고하나는 버려둘 […]

루카 17,20-25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7,20-25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

요한 2,13-22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성전에 있는 환전꾼들과 장사꾼들을 혼내신다.다른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성전을 “기도의 집”이라 부르신다.기도하는 곳인 […]

루카 17,7-10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을 묵상하고 있으니10여년 전쯤의 일이 생각납니다.한 스님을 뵙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 분은“예수님을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데나는 ‘종’이 되어서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중’이 되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그 분이 느끼셨던 […]

루카 17,1-6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하루에 일곱 번이나 용서하라고요?’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고!이내 부끄러워졌습니다.내가 용서받고 있는 건 생각 안 하고생각해 보고 용서해 줄지 말지 인데… 라며 인색해지는아직도 부끄러운 저의 모습입니다. 예수님 앞에서 부끄러워민망하고 멋쩍어서 계속 헛웃음이 […]

루카 20,27-38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저세상에 참여,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부활에 동참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액션을 떠오르게 하는이 단어가 오늘은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가만 말씀을 반추하다 보니,예수님께서는 부활을 죽고 난 후에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지금, 여기에서부활에 참여하고 동참하여 살라말씀하시는 듯합니다.매일의 […]

루카 16,9ㄴ-15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위령성월,천국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진다.천국에서 나는 무엇을 할까..이런저런 묵상과 망상 사이를 오가다..오늘 복음의“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이 문장이 마음을 밝힌다. 이 지상에서의 재물은온전히 당신의 것을 나누어 주신 것이다.연습하라고..천국에서 진짜 나의 […]

루카 16,1-8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빛의 자녀이고 싶어라!가을 햇살 가득한 창가에 내려앉은 단풍이 선물 같아요.예수님과 함께아련한 오후, 차 한 잔 나누며아! 지혜로운 영혼이고 싶어라. -현 캐트린 수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1-8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

루카 15,1-10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오늘 복음에서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었지요.그런데, 바리사이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