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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10,1-9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가거라!”“말하여라!”“찬미하여라!”온 세상에 가서하느님 나라를 말하라는 소명을오늘도 따릅니다.어디서든지할 수 있는 만큼가서 말하고 또 찬미하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9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

루카 12,13-21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하느님 현존 안에 머물며 살아가기.주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라 하십니다.거룩함이란 단어가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나요?특별한 사람만 도달 할 수 있는 것일까요?어쩌면 거룩함이란 단어를우리는 일상에서 분리시키고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럴수록 하느님 현존 안에 머물며일상을 […]

루카 18,1-8 연중 제29주일

”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1년전 부터 이웃 본당의 주임신부님의 이야기를 종종 들었었다. 정치적 색깔이 강하다고 신자들이 비판하는 […]

루카 12,8-12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누군가를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상대방과 나와의 관계를 인정하는 것이다.우리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예수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는다.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하느님을 믿는다 말하고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그래서 우리는 이 복음을 읽을 때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며나를 […]

루카 12,1-7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예수님께 모여든 수많은 군중 속에는 제자들도 있고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도 있고 또 각자의 이유로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밟힐 지경이 될 만큼 모여 들어있습니다. 군중 속에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 이전에 […]

루카 11,47-54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독한 앙심을 품고 많은 질문으로그분을 몰아대기 시작하였다.” (루카 11, 53)예수님께서 바른 말로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을 꾸짖으시자그들은 분노하며 독한 앙심을 품는다.그들은 스스로를 옳고 의로운 사람이라 생각했기에하느님으로부터도 비난받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몽포르의 루도비코 성인께서는<십자가의 벗들에게 […]

루카 11,42-46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불행하여라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모두 나에게 오너라.”바리사이들은 이렇게 한다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으면서십일조를 다그친다율법교사들은 이렇게 한다힘겨운 짐을 강요하고손가락 하나 대려 하지 않는다주님을 따르는 나는 이렇게 노력해야 한다나만 보며 […]

제2회 공동체의 날 10.10

코로나 사태로 3년간 만나지 못했던공동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5년 수도회 한국 진출 100주년을 맞이하여100주년을 향한 선포식을 진행했는데요,오랜만에 만난 수녀님들 덕분에조용했던 사수동이 한바탕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입회하신지 60년이 넘으신선배 수녀님들이 […]

루카 11,37-41 연중 제28주간 화요일

오늘 예수님은 겉과 속이 다른바리사이들의 위선을 지적하신다.어떤 바리사이가 예수님을자기 집에서 식사를 하자고 초대했다.식사 초대는 친교의 나눔이다.유대인들은 식사 전에 손을 씻는정결례를 해야 하는데손을 씻지 않는 예수님을 보고 놀란다.바리사이들은 율법을철저히 지키는 사람들이라서스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