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루카 9,51-56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오늘 복음에서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사마리아 사람들은 누구든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예배드리는 자를 싫어하고 배척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조상의 전통에 따라 하느님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예배 장소는 […]

루카 9,46-50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줄 세우기와 편가르기는 아주 다른 행동이다. 그러나 두 행동의 밑바닥에는 인간에 대한 공통된 관점이 깔려 있다. 나와 타인에게 어떤 잣대로 등급을 매긴다는 거다. 줄 세우기와 마찬가지로 편가르기 역시 등급을 매기는 […]

137주년 수녀회 창립 기념일 9.24

창립 137주년을 맞은 복된 날,그동안 수도회에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며감사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봉쇄 구역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기도하고 일하는베네딕도회 수도승 삶은창설자 안드레아스 암라인 신부님을 통해 수도원 울타리를 넘어 전 세계로 […]

924 기후정의행진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재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이들이 한데 모여 세상을 향해 외칩니다. 재난과 위기는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기후정의’는 기후재난을 겪는 세계를 함께 헤쳐나갈 방향이자 대안입니다. ‘기후정의’는 우리가 […]

수성구 생활 자원 회수 센터 방문 – 3차 공동행동 본원

9월 한 달 동안본원에서는 각 그룹별로수성구에 있는 생활 자원 회수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버린 분리배출한 쓰레기들이어디로 모여 어떻게 분류가 되는지직접 눈으로 보고관계자분들의 강의도 들었는데요. 가득가득 쌓인 쓰레기들과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배출한 […]

루카 9,43ㄴ-45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43절)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를 경험하고도, 수난과 부활 예고를 처음 듣는 것도 아니면서, 복음의 제자들처럼 우리 역시 수난을 겪어야 하고 수난 후 부활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참 […]

루카 9,7-9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소문은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도 하고 한줌 먼지처럼 바람에 사라지기도 한다. 많고 많은 소문 중에 유독 내 귀에 끌리는 소문이 있기도 하다. 오늘 헤로데는 예수님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