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9,51-56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오늘 복음에서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사마리아 사람들은 누구든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예배드리는 자를 싫어하고 배척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조상의 전통에 따라 하느님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예배 장소는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30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사마리아 사람들은 누구든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예배드리는 자를 싫어하고 배척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조상의 전통에 따라 하느님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예배 장소는 […]
줄 세우기와 편가르기는 아주 다른 행동이다. 그러나 두 행동의 밑바닥에는 인간에 대한 공통된 관점이 깔려 있다. 나와 타인에게 어떤 잣대로 등급을 매긴다는 거다. 줄 세우기와 마찬가지로 편가르기 역시 등급을 매기는 […]
창립 137주년을 맞은 복된 날,그동안 수도회에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며감사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봉쇄 구역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기도하고 일하는베네딕도회 수도승 삶은창설자 안드레아스 암라인 신부님을 통해 수도원 울타리를 넘어 전 세계로 […]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재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이들이 한데 모여 세상을 향해 외칩니다. 재난과 위기는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기후정의’는 기후재난을 겪는 세계를 함께 헤쳐나갈 방향이자 대안입니다. ‘기후정의’는 우리가 […]
받은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일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나누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시작은 관심이기에, 내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이들을 찾아보고 기억하고 생각함으로써 사랑의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
9월 한 달 동안본원에서는 각 그룹별로수성구에 있는 생활 자원 회수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버린 분리배출한 쓰레기들이어디로 모여 어떻게 분류가 되는지직접 눈으로 보고관계자분들의 강의도 들었는데요. 가득가득 쌓인 쓰레기들과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배출한 […]
#기후행동#베네딕도수녀원#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3차 공동행동#함께해요 #새청원자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43절)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를 경험하고도, 수난과 부활 예고를 처음 듣는 것도 아니면서, 복음의 제자들처럼 우리 역시 수난을 겪어야 하고 수난 후 부활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참 […]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사람들은 ‘그분을 칭송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 하였다'(루카 […]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소문은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도 하고 한줌 먼지처럼 바람에 사라지기도 한다. 많고 많은 소문 중에 유독 내 귀에 끌리는 소문이 있기도 하다. 오늘 헤로데는 예수님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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