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19,23-30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마지막에도 반전이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에게 어쩌면 희망이 되는 말이기도 하다. 지금 이 세상에서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늘나라의 […]

루카 1,39-56 성모 승천 대축일

두 여인이 어머니가 되었다.두 여인이 하느님의 뜻에 따라 어머니가 되어 서로 만났다.어머니의 태를 통해 두 아이가 만났다.우리의 구원을 위해 세상에 오신 아기와그분의 길을 곧게 내며 세상의 구원을 알리는 소리가 만나 […]

루카 12,49-53 연중 제20주일

예수님께서 일으키시는 분열이란 무엇입니까? 하고 계속 여쭈어보지만 답을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분열은 예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없는 이기심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안에서 이기적인 자신을 […]

서원갱신 8.13

서원 갱신 하는 수녀님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지금 이 순간까지 모든 유혹, 고통, 위험에서 수녀들을 보호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과거의 기억들, 현재의 원의들, 미래의 지향들을 […]

마태 19,13-15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 19, 14) 뜨거운 햇볕과 흰 뭉게구름, 매미 소리는 저에게 초등학교 여름방학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아무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던 나날은 […]

마태 19,3-12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내가 너가 되고 너가 내가 됨은? 나와 너가 둘이 아님은 서로가 각자의 반을 덜어내야만 가능하다 하나에 하나가 더해지면 결국 하나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