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14,1-12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무엇이 두려운가요? 헤로데는 로마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절대 권력과 풍요를 누리며 왕궁에서 호의호식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세상을 자신의 손가락 하나로 다스릴 수도 있는 위대한 왕인 헤로데는 과연 무엇이 두려웠던 것일까요? 저 […]

마태 13,47-53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나는 그릇에 담긴 물고기일까요? 아니면 밖에 던져진 물고기일까요? 세상 종말 때에 나는 불구덩이에 던져 버려질까요? 아니면 의인들 가운데 한사람이 될까요? ‘나는 그릇에 담긴 물고기가 되고 싶고, 불구덩이에 던져지고 싶지는 않은데…’ […]

마태 13,44-46 연중 제17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을 읽으며 생각나는 단어가 있습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올리다’라는 단어로 ‘영끌족’은 최대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거나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물과 진주를 발견한 사람들이 지금의 영끌족이 아닐까요? 그러나 현대 영끌족과의 […]

문 크리스티나 원장 수녀님 축일 7.24

7월의 여름이 무르익어 가는 날,원장 문 크리스티나 수녀님의축일 축하식이 있었는데요~특별히 올해는 이 헬만 수녀님과수련자 김 크리스티나 자매님,이렇게 세 분의 축일을 함께 축하하며세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는 수녀님을 위해정성스레 […]

마태 20,20-28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언젠가 그들이 당신의 모습을 닮으리라는 희망을 지니신 듯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당신이 마시는 잔이 섬기는 이로서의 삶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을 섬긴다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