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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9,28ㄴ-36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신 일은 첫번째 수난과 부활 예고 후에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이 막 잠에서 깨어나 예수님과 엘리야와 모세를 보기 직전에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이야기하고 있었음을 오늘 […]

마태 16,24-28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단맛 신맛 짠맛.. 간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혀는 정확하게 맛 평가를 해댄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의 맛엔 점점 무뎌져가는 영적 미각. 무색무취라 믿어가며 그 찬란한 맛을 찾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목숨을 […]

박 비안네 부원장 수녀님 축일 8.4

8월 4일,성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을 맞는 오늘은박 비안네 부원장 수녀님 축일입니다. 하루 전인 3일 저녁에는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비안네 부원장 수녀님을 위한깜짝 축일 축하식이 있었는데요,수련소 자매님들과 유기 서원 수녀님들이감사와 축하의 […]

마태 15,21-28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마태 15, 25) 오늘 복음의 예수님은 어쩐지 낯선 모습입니다. 당신께 청하는 모든 이에게 한결 같이 자비로운 모습의 예수님께서 오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호소하는 가나안 부인의 외침에 침묵 하십니다. […]

마태 14,22-36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베드로 사도처럼 예수님만 바라보다가도 순간 밀려오는 큰 폭풍우 때문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쓰디쓴 아픔을 경험합니다. 그렇지만 그 폭풍우가 나를 덮치더라도 에수님은 당신의 손을 내밀어 주시기에….. 오늘도 다시 예수님의 손을 […]

루카 12,13-21 연중 제18주일

가난해짐으로 부유해지고 싶다.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가난 그래서 다만 주신 분께 돌려 드릴뿐. 모든 것이 은혜일 뿐. 그래서 가난해지고 부유해지고…. – 권 루카스 수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13-21그때에 13 군중 […]

마태 14,1-12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무엇이 두려운가요? 헤로데는 로마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절대 권력과 풍요를 누리며 왕궁에서 호의호식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세상을 자신의 손가락 하나로 다스릴 수도 있는 위대한 왕인 헤로데는 과연 무엇이 두려웠던 것일까요?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