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요한 16,23ㄴ-28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오늘 복음에서는 “내 이름으로”에 머물게 됩니다. ‘말만 하면 다~ 들어주겠다’의 말씀이 아니라 내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해야 하는 것이 새롭게 보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으로 무엇을 청할 때에는 그 사람 대신 내가 […]

요한 16,20-23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근심은 ‘괴롭게 애를 태우거나 불안해하는 마음, 걱정’이다. 그래서 근심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근심이 해결되었을 때의 해방감은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다. 오늘 복음에서는 산모가 해산할 때의 고통과 […]

JPIC 확대 위원 모임 5.23

5월 23일 JPIC 확대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각 분원에서 모인 JPIC 확대 위원 수녀님들은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만나 인사를 하고,각자의 사도직 현장 안에서 지구와 세상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나누었습니다. 오전에는 한 필리아 […]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 5.19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방문했습니다.수성구 청호로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분리 배출한 재활용 폐기물– 종이, 비닐, 플라스틱, 병, 철, 비철, 스티로폼 등-을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선별하는 대구 최초 자동 선별 시설입니다. 수성구에서만 연간 16,263톤, […]

요한 16,12-15 부활 제6주간 수요일

당장 내일의 일도 알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지만, 끊임없이 계획하고 생각하고 염려합니다. 때로 미리 알게 되더라도 감당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는데도 말입니다. 우리 본성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

요한 16,5-11 부활 제6주간 화요일

예수님의 부활 축제를 아직까지 지내고 있는 마당에 오늘 말씀을 읽으면, 타임워프를 주제로 한 SF 영화가 떠오른다. 미래로부터 파견된 주인공이 현재의 사람들을 열심히 설득하고 있는 있는 장면같은 것 말이다. 주인공에게는 확실한 […]

요한 15,26─16,4ㄱ 부활 제6주간 월요일

부활 6주간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부활시기 마지막에 오실 성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우리에게 파견되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그분은 우리의 ‘보호자’이시고,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증언해주실 […]